지금은 모두가 성대하게 축하해주는 미코치의 생일이지만
자취를 막 시작했을 때는 고독하기 이를 때가 없었다고...
그래도 시무룩할 바에는 스스로 케이크를
사서 자신을 축하해주자고 결심했는데 그 방식이
우마루 스타일이었음.
(연회가...시작된다!)
오늘은 이 포테토칩과 치즈 대구를 한번에...!
콜라 한 병을 통째로 마시고 난 후에
먹어제끼는 포테토 칩이 마시쩡!!
같은 것을 말하면서 말이야
당시에 우마루 후드를 진짜로 사서 뒤집어 쓰고
"미코는 우마루짱이라고!"
를 외쳤다고...
35P: 거짓말이라고 해줘...
"진짜입니다만..."
"오니쨩! 일생일대의 부탁이니까~~~"
라고 오빠가 없는 장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