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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세계가 멸망한 웨이스트랜드3 짧은 플레이 후기

by 사쿠라미코 posted Jul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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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대충 망하고 빙하기 비슷한게 왔나? 안왔나? 몰?루인 세상이 75%할인, 유저 한글패치와 함께 찾아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인지 토스트 아포칼립스인지

 

세상이 대충 멸망했으니 대충 멸망한 세상의 방랑자가 되어 모험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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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매콤한 캐릭터 생성창

 

매에에 매에에 도모 염소-학살자상. 섹스머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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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처럼 서로 턴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엄폐물을 끼고 서로의 행동력 계산해가며 전투를 하는데

 

엑스컴,디비니티를 해보며 이미 익숙할대로 익숙하다며 튜토리얼이 껌이네 ㅋㅋ

 

하는 순간 전쟁병기 워봇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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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승리하고 튜토리얼의 매콤함을 담당하는 녀석이니 자주 나오진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500미터 전방에 돌시 워봇입니다-

 

눈만 안마주치면 맞을일이 없다는 학창시절 경험에 의존한 회피법이 의외로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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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생존자들의 테이프를 습득하면 윗쪽에 라디오가 나타나며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설명해주는데

 

저렇게 라디오 형식으로 뜨니 한눈에 보기 좋고 주파수를 돌려 컬투쇼가 하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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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아포칼립스의 짬타이거는 츄르가 아닌 담배로 동료영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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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들을 죽이고 확인해보니 굶어죽어가던 어린아이들이였다는 사실에 절규하는 병사의 기록

 

오는길에 생존한 병사들이 템주는지 확인하고 싶어 보는 족족 죽이고 와서 양심은 전혀 찔리지 않아 요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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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구유게의 법률로 죗값을 치루는 범죄자들

 

억울하게 형을 받고 있는 아들을 구해달라는 서브퀘스트가 있었던것도 같지만

 

범죄자들은 모두 그렇게 말하기에 눈물을 머금지않고 대의를 위해 더욱 중요한 일이 있어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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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으로 당신의 어린양이 슬롯머신 앞에 섰습니다. 메카예수님 오늘도 정의로운 열쇠공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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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러췌 잭-팟! 이래서 어른들이 기술배우라고 하는구나 끼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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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한 새끼 너 얼굴 기억해놨다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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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악에게 굴하지 않는다 도박장의 주인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고 정착민들을 구하기 위한 정보를 물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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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많은 질문이 오갔고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원치 않았지만 매춘부들에게 돈을 주고 정보를 살 수 밖에 없었다

 

당장 이 홍등가의 에이스가 누구인지 불고 시간을 연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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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너무나 힘들었다 하지만 지도에 표시된 이 정착민들이 나만큼 힘들진 않았겠죠 여기 지도를 불태웠습니다

 

절망적인 홍등가 에이스가 존재하는 세계의 황무지를 떠도는 우리의 모험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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