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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기 좋은 날이지?

온천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게헨나의 온천개발부.

 

부원 전원이 미식연구회 하루나에 비견되는 광기를 지닌 듯 하며

인원도 많고 온갖 중장비를 동원할 정도라 민폐 규모는 미식회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광기 어린 개발지상주의를 펼치는 이유는 오로지 온천을 만들기 위해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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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27호 온천장 이벤트에서 마침 온천 수맥 정보를 듣고 온 이들은

구교사 학생들에게 공짜로 온천을 지어준다.

 

그것도 작은 탕 규모가 아니라 고급숙박 시설 수준.

 

하지만 온천부는 이만한 대규모 공사를 하고도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았다.

227호 온천장은 키보토스 전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성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니네 땅이니 알아서들 하라며 넘긴데다 AS까지 해준다고 한다.

 

정말 순수하게 '온천을 만들고 싶어서' 이 짓을 벌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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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들은 온천과 학교를 고르라면 당연히 온천을 고르며

온천의 존속을 위해서라면 붉은겨울 전체를 마그마에 빠뜨리는 것도 불사한다.

 

하지만 그 대신 더 큰 온천장을 지어준다고 딜을 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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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건물에 대해 주장하는 유일한 권리는

온천으로 쓸 것이 아니면 싹 다 터뜨리겠다는 것 뿐.

 

그야 말로 온천에, 온천에 의한, 온천을 위해서만

파괴와 창조의 논리를 적용하는 순수악 광기 그 자체인 동아리다.

 

아마 메구랑 부장 카스미가 실장 된다면

인연스토리에서 샬레를 밀어버리고 온천을 지으려고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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