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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남북전쟁)연방)2-1. 도하(feat. J&P 모드 / 준장-보통 난이도)

by 동반자핫팩 posted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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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불런 전투를 마친 덕에 자금도 인력도 상당히 여유가 생겼다

물론 군단 하나 새로 만들면 다시 쪼들리겠지만 기분이라도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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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대통령이 서버지니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양인데

하필이면 반드시 지나야 할 강을 연맹군이 지키고 있으니 처리하라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 모드의 문제 아닌 문제가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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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는 어디가고 순수 고지전이 돼버렸다

덕분에 전술 목표 중 하나인 교차로 언덕은 확보된채로 시작된다

요컨대 버티기만 하면 무승부는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임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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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까지 동원해가며 레전드 난이도에서 굴러봤을 때

연맹군이 도리어 역도하를 해서 그쪽으로 퇴로를 마련하는 일이 있었기에 보병대 하나를 강 좌변으로 옮겼다

우측으로 보내는 두 부대는 연맹의 왼쪽에 자리한 숲에 자리잡아 측면을 괴롭혀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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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맹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쟤네가 왜저리 몰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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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도 만만해 보였는 모양이다

오늘도 연맹의 착검돌격은 계속된다

이렇게 되면 우익의 두 부대를 굳이 멀리 옮길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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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강 좌변에는 연맹의 산병대가 발견됐다

저쪽에도 없었다면...

퇴로를 북쪽으로 잡게 만든걸로 만족했어야지 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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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돌격해온다

여전히 연약한 신병들은 몸의 대화를 나누다가는 쓸려나가기 십상이니

포병대의 산탄으로 대접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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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우회기동하던 충격기병대가 연맹의 후방까지 도달했고

내친김에 여울에 연맹의 기병대가 올라서있길래 후려치러 갔다

운이 좋으면 연맹의 포병대까지 괴롭힐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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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왜 거기서 나와

덕분에 기병대가 모랄빵이 나 잠시 전장을 이탈했다 헛되이 100여기가 날아간 셈이다

그와중에 보병대로 돌격해오던 연맹의 보병여단 하나를 포획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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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도 않고 미친듯이 돌격해온다

전열전에 돌입한지 30분도 안되서 몇번인지 기억도 못할 정도로 돌격해온다

무슨 돌격성애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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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의 우회기동대는 열심히 적 산병과 투닥거리는 중이다

교환비가 영 좋지 않은게 괜히 움직였나 싶지만

연맹의 산병대가 아군 좌측의 숲에서 측면사격을 갈겨댈걸 생각하면 이득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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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돌격으로 연맹의 보병대가 빈사상태에 이르렀기에 조금씩 전선을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모랄빵 났던 기병대가 이번에는 안전하게 연맹의 뒤를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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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달려들었가 아까같은 참사를 겪으면 어쩌나 싶지만...

그게 또 기병의 로망 아니겠는가

근접전을 벌였다가는 그대로 연맹에게 쌈싸먹힐테니 피스톨 한 방 먹이는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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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포병대 하나를 패주시키는데 성공했다

돌격해오던 연맹군이 아군 포병의 밥이 되었듯이

아군 보병대가 전선을 밀어올리다 연맹의 밥이 되게 둘 수는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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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까지 무사하게 성공하고 세 번째 돌입하다 빠지는데 기병대가 갑자기 쓰러지기 시작했다

돌격성애자이기만 한 줄 알았지만 그래도 학습을 한 모양이다

덕분에 애먼 기병대만 또 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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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대의 추가 습격이 불가능한차에 '30분'간 진득하게 밀어붙여서

드디어 전술목표인 리버댐 언덕을 장악해냈다

이대로 전선을 고착화시켜 버티기만 해도 되겠지만 좌익에서 여전히 투닥대는 보병대에 혹시모를 피해를 줄이기지 위해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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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댐에 있던 연맹의 주력군은 모두 궤멸됐다

리버댐 언덕 완전장악을 위해 '5분'을 빨리감기 시키며 때우느니

좌익 보병대와 투닥대던 산병대 하나를 마저 토벌하자

 

Desktop Screenshot 2022.07.15 - 20.35.24.38.jpg

적의 궤멸로 승리를 장식하면 당연하게도 전술 목표는 모두 달성한걸로 처리된다

안그래주면 울거다 아마

기병대가 25%의 손실을 입었다...진짜 기병 쓰기 뭐같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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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정도는 따뜻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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