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2.07.20 22:25
블루아카) 알섭스포) 광기의 온천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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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얘가 온천개발부 부장 카스미가 맞았다.
온천개발부는 자칭 '환상의 수맥을 찾는 유황의 광부들'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리조트에서 가장 큰 세력으로
전에 히나 여름방학 이벤트 때 짓지 못한 체력향상, 성적상승, 집안에 복이 오고 인술마저 터득할 수 있는 해양심층수 온천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인데
"거기에 온천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다! 아니, 설령 없더라도 우리가 있다!"
"어쨌든 뭐든 다 파내서 온천으로 만들면 되는 거다! 그래서 우리가 있는 거다!"
라는 지론을 내걸고 온천개발에 몰두하던 중, 리조트 사냥을 하는 불량배들이 꼬이자 온천개발부의 이름으로 혼쭐을 내준 뒤
쓰러뜨린 불량배들을 개발 인력으로 거둬들여 부려먹고 있으며, 본인들은 온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니 행복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음.
그러다 백귀야행 일행과 맞부딪치는데, 악명 만큼이나 강해서 마츠리부와 일행들을 고전시켰으나
전투 중 치세가 온천 수맥을 찾아내고, 이즈나가 그걸 파내면서 싸움이고 뭐고 순식간에 온천장을 만들어버린 뒤
"저쪽이 먼저 온천을 찾아냈으니 우리의 패배다."
"온천을 찾아낸 자들 중에 나쁜 놈은 없다." 면서
치세와 이즈나를 스카우트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물러나려 했으나
온천에 진심인 이들의 열정에 시즈코가 마츠리부와 온천부 간에 정식 계약을 채결하자면서 온천장 운영을 맡기게 됨.
정말 사실 그대로만 썼는데 내가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냥 얘네들 하는 말과 행동 전부가 숨도 못 쉴 만큼 웃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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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야한 아이... 너무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