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00년 후 미래에서 멀티버스 관리하는 기술이 생겨나니까
"그냥 이 기술로 다른 멀티버스 먹어버리면 안되나?"
하고 빌런 되는 놈들이 나오고
이거 막으려고 계속 존재하는 자가 저런 놈들 다 막아버린뒤
자기가 살던 세계의 역사만으로 모든 멀티버스를 고정시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세상의 평화는 변수가 잃어나지 않도록 조작된 평화였고
그래서 거기서 뭐 문제라도 생기면(ex: 엔겜에서 도망친 2012년 로키) 그 시간선을 통째로 삭제해버림
조작된 평화 속에서 살아가기 vs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협 속에서 살아가기
시빌워에서 누가 옳았냐 선택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선택지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