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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21:02
UG:남북전쟁)연방)9-E. 세일럼 교회 전투(feat. J&P 모드 / 준장-보통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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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스빌 전투를 승리로 장식하며 계획이 속행됐다
리 등의 연맹군이 챈슬러스빌에서 분쇄되며 프레드릭스버그에서 연맹군의 주의를 끌던 세드윅 장군의 부대가
연맹의 얇은 방어선을 휘몰아치며 리의 부대의 동쪽까지 행군해왔다
이에 리는 세일럼 교회 근방의 교차로에서 방어선을 형성했다
얼추 주워들은 얘기로는 챈슬러스빌 전투에서 연합으로 연맹을 궤멸시키면 나오는 보너스(?) 전투인 모양이다
바닐라 기준으로는 되려 궤멸당한 연맹의 부대가 세드윅 장군의 부대보다 더 많아서 논란인 모양인데
다행히 해당 모드에서는 충분히 양심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시작하면 1사단부터 속속들이 전장에 도착해온다
이미 연맹은 병력이 전개된 상황이니만큼
ai들이 해왔듯 우리도 진열을 갖출 때까지 분견대를 형성해 정찰에 나선다
교회의 북쪽과 남쪽 숲에 전개되어 있는 중이다
북쪽은 보병대가, 남쪽은 산병대가 저마다 맞이해준다
아직 전병력이 도착하지 않은 모양인지 가벼운 압박으로 쉬이 밀어낼 수 있었다
교회를 확보하자마자 남쪽에서 연맹의 후속대가 도착했다
한창 드잡이질 중에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후속대가 합류하자마자 연맹 역시 바로 반격에 나서지만
이미 병력이 갈릴대로 갈린 상황
손쉽게 걷어찬 후 남쪽은 고착화시키고 연맹의 선발대가 물러나는 서쪽으로 밀고 나간다
아 기병 마렵다
교회를 확보한채로 시간이 다 지나며 승리
세부 승리 조건에 아군 사상자보다 적군 사상자가 5% 더 많이 라는 것도 있었다
다음 장은 유명한 게티즈버그를 무대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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