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우카 모델링에 땀차서 셔츠 속 비치는 거 구현했던데.
아코도 그렇게 살 안에 비치는 거 보고 싶다...
일 하는 도중 처음에 윗가슴 부분부터 비치는데
선생이 민망하기도 하고, 말해주면 화낼 거 같아서 조용히 눈 돌리니까
"뭐하는 건가요 선생님? 똑바로 들어주세요! 중요한 일이라고요!"
하면서 가까이 다가오지를 않나
그때 착 달라붙은 셔츠가 가슴과 함께 흔들리면서 시선을 끌고
옷 안에서 흘러내린 땀으로 인해 비치는 부분이 서서히 넓어지자
선생은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도주.
근데 잠시 후에 좀 진정한 다음 돌아왔더니
아코가 가슴 아래에 찬 땀을 티슈로 닦아내는 장면을 보고 마는데...
아 미치겠다.
선도부 주제에 자기가 제일 파렴치하게 생겨 갖고는
그걸 왜 감추지도 않고 오히려 과시하고 다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