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본거지로 하는 다국적 클래식 음반사이자, 그 음반사에서 운영하는 클래식 레이블 이름.
마이너 레이블로 시작했고, 유명 음반사에 비해 낮은 음질과 조악한 커버 디자인 때문에 무시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음질만큼은 기성 음반사들의 것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고, 박리다매 마케팅(CD가 장당 만 원이 채 안 된다)이 먹혀들어서 지금은 메이저급으로 부상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연주자들을 섭외해서 녹음했기 때문인데, 한국인 연주자도 여기를 통해서 음반을 여럿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