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R3k-kGN_jpA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746.018.jpg

 

33일이라는 짧은 재위기간이었지만

미소 짓는 얼굴로 사람들과 공감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가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가 되었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03.700.jpg

 

2022년 9월 4일,

요한 바오로 1세의 시복미사가 거행된

성 베드로 광장.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10.042.jpg

 

비가 내리는 날씨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새로운 복자의 탄생을 기념했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15.947.jpg

 

201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구 사제가

난치성 뇌병증을 앓던 11세 소녀를 위해

요한 바오로 1세에게 전구를 바치자

 

(전구(轉求), 기도의 대상자를 통해

하느님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기도)

 

소녀의 병이 갑자기 완치된 것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으로 인정되어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23.365.jpg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38.178.jpg

 

요한 바오로 1세를

시복시성의 네 단계인

하느님의 종 → 가경자 → 복자 → 성인 중

세 번째 단계인 복자품에 올리고

 

 그 축일을 8월 26일로 한다는

(요한 바오로 1세의 즉위미사가 거행된 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언이 있은 후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858.688.jpg

 

복자 요한 바오로 1세가 그려진 걸개그림이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발코니에 걸렸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02.365.jpg

 

'하느님의 미소'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복자 요한 바오로 1세는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15.484.jpg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성장했기에

가난한 이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이 컸다.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후

교황관을 머리에 쓰는 대관미사를 폐지하고
절차를 간소화시킨 즉위미사로 대체하는가 하면

 

가톨릭 교회의 현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주관한

전임 교황 요한 23세와 바오로 6세의

의지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교황명을 붙여 사용했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29.427.jpg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38.537.jpg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46.935.jpg

 

하지만 재위 33일 만인

1978년 9월 28일 심장마비로 선종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고

 

이 때문에 요한 바오로 1세가

검은 돈이 흘러드는 바티칸을 개혁하려다가

마피아에게 암살당했다는 음모론이 나돌기도 했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2956.166.jpg

 

후임 교황으로 선출된

폴란드 출신 카롤 보이티와 추기경은

전임자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자신의 교황명을 요한 바오로 2세로 정했다.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3015.680.jpg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3033.509.jpg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복자 됐다 (1080p).mp4_20220905_193043.251.jpg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복미사 강론에서

복자 요한 바오로 1세가 보여준 겸손과 사랑이야말로

지금의 교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Atachment
첨부 '16'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뉴리대장 2024.07.11 2 34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51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905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088
공지 숨기기
934 유머 배달'기사' 3 file 테헤란 2022.06.30 2 105
933 유머 그시절 감기약 1 file 수상한변태 2022.06.30 0 137
932 유머 어머니를 베스트로 올려라. 6 file 내뒤로오게 2022.06.30 19 300
931 유머 건담의 부작용 5 file Cataria 2022.06.30 5 259
930 유머 데이트하다말고 갑자기 성적 어필을 하는 고등학생 3 file 할게없네 2022.06.30 3 310
929 유머 누리웹 쪽은 해적 컨셉에 돌고래 가는 거 같은데 우리는 산적 컨셉에 10 file 듐과제리 2022.06.30 2 212
928 유머 노아의 방주단 단점 10 file 똑똑한얼굴 2022.06.30 3 293
927 유머 제목학원이 다시 유행했으면 좋겠다 2 file 수상한변태 2022.06.30 0 143
926 유머 해군이랑 방주 둘 다 마음이 안가는 게 1 SKM 2022.06.30 1 104
925 유머 블루아카) 화요일 120연 결과 2 file 울진사람 2022.06.30 0 100
924 유머 사람이 가장 잔인해진다는 오후 3시 45분 5 file 프로메탈러 2022.06.30 0 150
923 유머 딸이랑 가는 트릭아트전 너무 즐거워! 7 file 라쿤음경뼈 2022.06.30 11 233
922 유머 워해머 번역 순서를 정했습니다 6 file 치르47 2022.06.30 5 292
921 유머 근첩 정세 요약 1 file 제이다이트 2022.06.30 0 308
920 유머 한번에 확 깨는 자명종 3 file Nerdman 2022.06.30 3 142
919 유머 서양음식이 엄청 단 이유 1 file Nerdman 2022.06.30 2 197
918 유머 최악의 자막.gif 2 file 수상한변태 2022.06.30 1 163
917 유머 학교에 몰래 칼을 반입하는 방법 1 file Nerdman 2022.06.30 1 182
916 유머 출근하는 마법소녀 2 file 포인트겟터 2022.06.30 2 138
915 유머 말딸) 박신이 지능 1200 찍었을 때 1 file 트윈엔진 2022.06.30 0 3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