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 턴테이블을 소개하지.
극동음향주식회사의 Enzer EZ-T500BT SE.
부모님이랑 같이 용산전자랜드 2층까지 가 가지고 이 가게 저 가게 수소문 해 가며 샀다. 주인장이 원래는 32만 원인데 특별히 28만 원에 주겠다고 해서 냉큼 가져왔지.
이 턴테이블은 설치하기 전에 톤암 수평을 맞추는 일을 해야 한다. 이게 좀 난도가 있지만, 동봉된 메뉴얼을 잘 읽고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면서 하다 보면 수평이 된다.
그리고 얘는 벨트 드라이브에 완전 수동식이다. 그래서 레코드가 다 끝나면 톤암이 자동으로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고 그런 건 없지만, Phono-Line 스위치, USB 녹음 기능,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춘 놈이다.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
이제 헬스 다녀야겠네 1
-
겁나게 피곤하네 0
-
탕수육을 시켰다 3
-
퇴근해야지 0
-
아 학회파일 내야되는데 0
-
자기 딱 좋은 12시 0
-
치킨 먹으까 3
-
이번 주는 많이 바쁠 예정이군... 0
-
[京鄕] 목홨;는 붓뚜껑에 담겨 오지 않았다 0
-
[京鄕] “어려운 교향곡? 귀와 마음 열면 된다”···브루크너 걸작으로 첫 내한 BOL 0
-
븝미(1/5) 2
-
이런 이발 안했다 0
-
머리 이발할 때가 됐군 0
-
너무 아무것도 안했군 1
-
그림 리메이크 (2022.10.21) 5
-
[한겨레] ‘압도적 장엄’ 브루크너 교향곡 재조명 1
-
주말에 편히 자야지 0
-
우효 곧 퇴근이군 0
-
불금이야 2
-
인텔 13세대 벤치 떴네 0
오 좋은 턴테이블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