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 턴테이블을 소개하지.
극동음향주식회사의 Enzer EZ-T500BT SE.
부모님이랑 같이 용산전자랜드 2층까지 가 가지고 이 가게 저 가게 수소문 해 가며 샀다. 주인장이 원래는 32만 원인데 특별히 28만 원에 주겠다고 해서 냉큼 가져왔지.
이 턴테이블은 설치하기 전에 톤암 수평을 맞추는 일을 해야 한다. 이게 좀 난도가 있지만, 동봉된 메뉴얼을 잘 읽고 이리 저리 머리를 굴리면서 하다 보면 수평이 된다.
그리고 얘는 벨트 드라이브에 완전 수동식이다. 그래서 레코드가 다 끝나면 톤암이 자동으로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고 그런 건 없지만, Phono-Line 스위치, USB 녹음 기능,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춘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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