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작)
2023.02.11 18:03
알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알게 된 STEREO에 관한 모든 것 - 1
조회 수 645 추천 수 2 댓글 2
다른 음반사들도 이와 비슷한 짓거리를 했지만, 듀오포닉은 캐피톨 레코드의 상표명이었기에, 다른 음반사들은 "모노 음원을 스테레오로 재처리했음"이라고 조그맣게 적어놓았다.
Who's 잉여고삼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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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포닉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았던 클래식 LP가 그런 경우였습니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셰헤라자데 앨범으로서, 지금은 처분해서 지휘자나 레이블 등은 기억이 안나는데.. 모노트랙을 유사 스테레오로 만든 거였죠. 스테레오를 흉내내기 위해 바이얼린이 주로 배치된 고역은 좌측에서, 첼로가 배치한 저역은 우측에서 소리나게 하는 식이었습니다. 이게 좀 웃기는게.. 바이얼린의 연주 음역이 낮아지면 음상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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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모노 음악 살려보려 한 것 같은데 왜 클레식에서는 욕을 먹었을까? 품질이 많이 차이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