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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인구직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센터

by 하늘하늘이꿈 posted Feb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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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인구직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센터에서 2021 서울기업택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법인택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는 급감한 법인택시운송 노동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연말연시와 맞물려 (코로나로)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심야시간대의 택시 기사 부족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3만5527명이었던 서울의 법인택시 기사는 올해 10월 기준 2만955명에 불과하다. 구인구직 코로나19 이전보다 31.4% 감소한 수치다. 택시기사가 줄면서 법인택시의 운행률도 34.37%에 그친다. 법인택시는 운수업 종사자 2명이 '1일 2교대제'로 운영하는데 택시기사가 10명을 필요로 할 경우 3명만 확보했다. 알바 사이트 택시업계도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먼저 법인택시는 운수업 종사자에게 일자리 정착수당으로 총 60만원을 지급한다. 월급 외에 3개월간 20만원을 지급한다. 구인구직 퇴직한 운수업 종사자가 7월 박람회를 통해 재취업하는 경우에도 수당이 지급된다. 또 운전적성검사, 자격시험, 자격증 발급비, 교육비 등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비용(1인당 9만1500원) 전액을 택시협회에서 지원한다. 법인택시 위치에 따라 4개 지역에 총 4개의 상담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노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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