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0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수각류 편

 

 

 

 

 

 

 

 

 

 

 

0fa2c1bca88a8052fc86bc204739446f2a76737e627fe43af0b2dca6bb148290cfc927cce3d755453bcc33ee392f8cd7f9da255284d9f25385a9ebf50d0.png

 

 

아키에닥틸루스

Aciedactylus mandocaris

 

강어귀와 맹그로브에서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

 

짧고 굵은 이빨로 딱딱한 껍데기를 지닌 조개나 갑각류 등을 씹어 먹으며,

기다란 팔에 달린 발톱은 천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 공룡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콧구멍이 4개라는 점으로,

숨을 내쉴 때 첫째 쌍을 막으면

공기가 소리볏을 지나 둘째 쌍으로 나가 울음소리를 만들어내서

다른 개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물 속에서 먹잇감을 찾을 때 첫째 쌍이 물 속에 잠기면

그보다 좀 더 위쪽에 있는 둘째 콧구멍으로 숨을 쉴 수 있다.

 

 

 

 

 

 

 

 

 

 

 

33e41c2e3bf0c5ef8acf34f82da92f58498ecd73650731a826a107ff66d91fa26b2dc8af6c6120156d5fc08197dc4107ca6ca49c3bb96b6cea501534884.png

 

 

암불라쿠아사우루스

Ambulaquasaurus cristarufus

 

물가에 서식하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수각류로,

밀림 지대에 서식하는 수각류인 베나토사우루스의 친척종이다.

 

어식성 수각류로,

기다란 다리와 가비알 악어와 같은 길쭉한 주둥이는

물고기 사냥에 걸맞게 진화한 결과물이다.

 

눈은 수면에 반사되는 빛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바늘 같은 이빨이 달린 주둥이는 미끄럽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쉽게 낚아챌 수 있다.

 

주로 염생습지나 빠르게 흐르는 강, 지류 등지에서 사냥을 하며,

절벽가나 키 큰 초목 등 그림자에 가려진 곳을 사냥 장소로 고른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번식을 위해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반짝옆구리숭어로,

숭어 무리가 지나가는 급류 근처에서

각 개체마다 계속 써오던 특정한 낚싯터에서 먹잇감을 기다린다.

 

낚싯터를 차지하려는 경쟁은 과시 및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신속하게 끝나기 때문에

암불라쿠아사우루스들은 대부분 낚시에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다.

 

 

 

 

 

 

 

 

 

 

 

71121b5aed80e94f25ce947a0190ce9722cedafd8c18eb52155208cb2cc6a404f19f455674498b128feb938fb81c8ddd54e9ab8b377b71ad20c4d7e87d2.png

 

페라케르돈

Peracerdon exitialis

 

파도가 거센 해안가에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

주식인 물고기 이외에도 바닷새, 알, 새끼 물개를 먹이로 삼는다.

 

신체가 해안가의 거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날카로운 뒷발톱을 닻처럼 이용해 바위에 고정시키고,

기다란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아 큰 파도가 덮쳐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며,

예리한 눈을 통해 물결 너머의 먹잇감을 포착할 수 있다.

 

 

 

 

 

 

 

 

 

 

52c2dc583af56d91e34a61a61ed38d039d290988ae32dc76b6e729ae81d9f182a7cd3ba760a39e27a65a1723d88a9020fe9ccb2921bc4421472a4699d61.png

 

 

팔카톱스

Falcatops

 

늪지대에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섭금류(물새)처럼 수렴진화한 공룡이다.

 

늪지대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낫처럼 생긴 머리를 연체동물의 껍데기에 집어넣어

속살을 꺼내 먹을 수 있다.

 

 

 

 

 

 

 

 

 

 

 

a0b2fc9b8a94738ebb706d249be7baac3d62c53acf4830854a097f0f3631305a414794386c5f13a0c331dc8e1661abef459763a86029bb034d05ddd430c.png

 

 

푸르키닥틸루스

Furcidactylus

 

해골섬의 여러 수각류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종으로,

아프리카의 물꿩처럼 수렴진화한 어식성 수각류이다.

 

발가락이 길어서 늪지대의 수련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뉴리대장 2024.07.11 3 113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78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976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106
공지 숨기기
150 유머 챗GPT를 써본 가톨릭 신부의 반응.news 2 file 바티칸시국 2023.02.19 3 252
149 유머 특허로 갑질한 회사의 최후 4 file The_Libertines 2024.04.27 7 253
148 유머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근황.jpg (feat. 김대건) file 바티칸시국 2022.08.28 4 253
147 유머 군대간 동생한테서 의문의 편지를 받았다.jpg 4 file 페도를보면짖는개 2022.06.29 5 254
146 유머 경복궁의 메롱해치 근황.jpg 2 file 바티칸시국 2022.07.16 9 255
145 유머 의외로 백수들이 길거리에서 마주치기 싫어하는것 4 file 할게없네 2022.07.04 7 258
144 유머 모닝글로리 4 file 비맞는고양이 2022.06.30 4 258
143 유머 전망 없는 회사들 특 3 file 돌고래뷰지 2022.07.09 7 259
142 유머 스압)댕댕이사진 한장만 올렸다고 되게 꼽주네 -- 7 file 칼댕댕이 2022.06.30 10 261
141 유머 ??? : 절대 도망치지 않을테야 5 file 똑똑한얼굴 2022.07.01 8 262
140 유머 버튜버랑 엮였다고 테러오던 짱'깨들 때문에 D4DJ 채팅방에 못 들어가던 유게이 7 file 야마테쿄코 2022.07.01 9 263
139 유머 건담의 부작용 5 file Cataria 2022.06.30 5 265
138 유머 고평가 되었던 미군 짬밥 4 file 무관복 2022.07.06 4 266
137 유머 유게의 -근-본 5 file 돌고래뷰지 2022.07.03 8 267
136 유머 아침을 여는 로리글 3 file 비맞는고양이 2022.07.04 6 267
135 유머 "경찰은 오고 있는거야?" 2 file 돌고래뷰지 2022.07.05 1 268
134 유머 스마일 "아들이 두분이라서 좋으시겠네요." file 듐과제리 2022.06.30 10 269
133 유머 장노출로 촬영한 석양 3 file 설월신서향(雪月申瑞香) 2022.10.30 2 270
132 유머 영화로웠던 과거의 일본을 보여주는 두 다큐 3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7.10 7 271
131 유머 라따뚜이 코스프레했던 부자 근황 6 file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22.07.01 4 2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