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76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수각류 편

 

 

 

 

 

 

 

 

 

 

 

0fa2c1bca88a8052fc86bc204739446f2a76737e627fe43af0b2dca6bb148290cfc927cce3d755453bcc33ee392f8cd7f9da255284d9f25385a9ebf50d0.png

 

 

아키에닥틸루스

Aciedactylus mandocaris

 

강어귀와 맹그로브에서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

 

짧고 굵은 이빨로 딱딱한 껍데기를 지닌 조개나 갑각류 등을 씹어 먹으며,

기다란 팔에 달린 발톱은 천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 공룡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콧구멍이 4개라는 점으로,

숨을 내쉴 때 첫째 쌍을 막으면

공기가 소리볏을 지나 둘째 쌍으로 나가 울음소리를 만들어내서

다른 개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물 속에서 먹잇감을 찾을 때 첫째 쌍이 물 속에 잠기면

그보다 좀 더 위쪽에 있는 둘째 콧구멍으로 숨을 쉴 수 있다.

 

 

 

 

 

 

 

 

 

 

 

33e41c2e3bf0c5ef8acf34f82da92f58498ecd73650731a826a107ff66d91fa26b2dc8af6c6120156d5fc08197dc4107ca6ca49c3bb96b6cea501534884.png

 

 

암불라쿠아사우루스

Ambulaquasaurus cristarufus

 

물가에 서식하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수각류로,

밀림 지대에 서식하는 수각류인 베나토사우루스의 친척종이다.

 

어식성 수각류로,

기다란 다리와 가비알 악어와 같은 길쭉한 주둥이는

물고기 사냥에 걸맞게 진화한 결과물이다.

 

눈은 수면에 반사되는 빛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바늘 같은 이빨이 달린 주둥이는 미끄럽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쉽게 낚아챌 수 있다.

 

주로 염생습지나 빠르게 흐르는 강, 지류 등지에서 사냥을 하며,

절벽가나 키 큰 초목 등 그림자에 가려진 곳을 사냥 장소로 고른다.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번식을 위해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반짝옆구리숭어로,

숭어 무리가 지나가는 급류 근처에서

각 개체마다 계속 써오던 특정한 낚싯터에서 먹잇감을 기다린다.

 

낚싯터를 차지하려는 경쟁은 과시 및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신속하게 끝나기 때문에

암불라쿠아사우루스들은 대부분 낚시에 원활하게 집중할 수 있다.

 

 

 

 

 

 

 

 

 

 

 

71121b5aed80e94f25ce947a0190ce9722cedafd8c18eb52155208cb2cc6a404f19f455674498b128feb938fb81c8ddd54e9ab8b377b71ad20c4d7e87d2.png

 

페라케르돈

Peracerdon exitialis

 

파도가 거센 해안가에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

주식인 물고기 이외에도 바닷새, 알, 새끼 물개를 먹이로 삼는다.

 

신체가 해안가의 거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날카로운 뒷발톱을 닻처럼 이용해 바위에 고정시키고,

기다란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아 큰 파도가 덮쳐도 넘어지지 않게 해주며,

예리한 눈을 통해 물결 너머의 먹잇감을 포착할 수 있다.

 

 

 

 

 

 

 

 

 

 

52c2dc583af56d91e34a61a61ed38d039d290988ae32dc76b6e729ae81d9f182a7cd3ba760a39e27a65a1723d88a9020fe9ccb2921bc4421472a4699d61.png

 

 

팔카톱스

Falcatops

 

늪지대에 서식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섭금류(물새)처럼 수렴진화한 공룡이다.

 

늪지대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을 주식으로 삼으며,

낫처럼 생긴 머리를 연체동물의 껍데기에 집어넣어

속살을 꺼내 먹을 수 있다.

 

 

 

 

 

 

 

 

 

 

 

a0b2fc9b8a94738ebb706d249be7baac3d62c53acf4830854a097f0f3631305a414794386c5f13a0c331dc8e1661abef459763a86029bb034d05ddd430c.png

 

 

푸르키닥틸루스

Furcidactylus

 

해골섬의 여러 수각류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종으로,

아프리카의 물꿩처럼 수렴진화한 어식성 수각류이다.

 

발가락이 길어서 늪지대의 수련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1408
공지 공지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뉴리대장 2024.09.13 2 7838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1684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20 13578
공지 숨기기
774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도마뱀 file madmouse 2023.04.07 0 503
773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악어 file madmouse 2023.04.07 1 532
772 유머 한국 가톨릭 지진 성금 모금 근황.news file 바티칸시국 2023.04.06 0 686
771 유머 봇치)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원본.jpg 2 file 바티칸시국 2023.04.02 5 995
770 유머 교황님 근황.news file 바티칸시국 2023.04.02 0 639
769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조류 file madmouse 2023.04.01 1 419
768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기타 초식공룡 2 file madmouse 2023.03.24 2 545
767 유머 [킹콩] 헤골섬의 생물군 - 각룡류 file madmouse 2023.03.17 0 499
766 유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 근황.news file 바티칸시국 2023.03.15 0 529
765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바스타토사우루스 file madmouse 2023.03.10 0 442
764 유머 "왜 멀쩡한 사람들 밥 주냐?"에 대한 김하종 신부의 대답.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3.03.05 4 699
763 유머 "좋아! 아주 활기차군. 저 자식한테 그 '씹덕' 하나 내 줘" 밈의 유래 1 file 트라린 2023.03.01 1 2216
762 유머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한 라이토가 가는 곳.jpg 4 file 바티칸시국 2023.02.23 3 753
761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베나토사우루스 1 file madmouse 2023.02.19 2 514
760 유머 챗GPT를 써본 가톨릭 신부의 반응.news 2 file 바티칸시국 2023.02.19 3 920
759 유머 군부에 맞서는 미얀마 임시정부 근황.news 2 file 바티칸시국 2023.02.18 5 633
»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반수생 수각류 3 file madmouse 2023.02.17 1 476
757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수각류 1 file madmouse 2023.02.17 1 636
756 유머 캣맘 레전드 입양조건 2 웃긴남자 2023.02.17 2 559
755 유머 병원에서 만난 천생연분 웃긴남자 2023.02.17 0 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74 Next
/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