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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30405173752898

3016032_3015399_4213.jpg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대규모의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는

양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전국 16개 교구가 진행한 결과

 

 

3월 28일 기준

16개 교구에서 모은 지원금과

개인 후원금을 합쳐

약 43억 1천만 원(331만 달러)을

교황청으로 송금했다.

 

 

 

이에 4월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에게

감사 서한(위 짤)을 보내 사의를 표했다.

 

 

서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https://www.cbck.or.kr/Notice/20230157?gb=K1300)

 

 

 

 

2023년 4월 1일 바티칸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께

 

 

 

친애하는 형제 주교님,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 신자들을 대표하여

주교님께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보내 주신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사랑의 표현 덕분에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보여 준 이러한 훌륭한 너그러움에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를 품에 안으며,

저는 여러분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희망이신

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열정과 기쁨으로

끊임없이 증언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주교님께 저의 영적 친밀감을 약속합니다.

 

 

기쁜 부활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주교님과 주교님께서 돌보시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천상 은총의 보증인

교황 강복을 기쁜 마음으로 드립니다.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 요셉 성인,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과 한국의 모든 성인이

여러분을 보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형제애의 마음으로,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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