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3.04.19 18:13
국산 OTT는 한국에서만 빨아먹을 생각만 하니까 부진인거지
조회 수 867 추천 수 1 댓글 4
국내 OTT가 넷플릭스 등에 밀리는 것은 화질과 편의성은 외산 OTT 대비 낮은데 국산 OTT 언플만 하니까. 망 사용료 때문이라고 하는데 굳이 소비자가 기업 사정을 이해해 줄 필요도 없을 뿐더러 통신사 계열인 웨이브 또한 화질 면에서 나쁜 평을 받고 있는데.
게다가 국내 OTT는 해외 진출을 하지 않음. 망 비용 문제야 글로벌 CDN 쓰면 오리진 서버가 한국이라도 CDN 서버에 캐싱이 되면 미국쪽 회선료만 내면 됨. 만약 한국에서 미국으로 영상 전송할 경우 한국 오리진이 있다 가정시 한국에서 미국 캐시서버로 전송하고 캐싱되면 거기 회선료만 내면 됨. 화질 문제야 일단 내수 차별을 해서라도 해결이 가능함. 규제 리스크? 국내 대비 많을까? 거기는 심의 안받아도 되는데.
당장 짱깨 OTT도 해외로 기어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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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자체는 불가능하지는 않음. 그냥 지역락 풀고 해외 CDN 쓰면 그만임. 현지에 서버 만들 필요 없음. 솔직히 웨이브는 해외진출 하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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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에서 안된달까
중국 OTT업체가 그런 게 되는게 내수시장이 워낙 크다보니 일단 몸집을 키워서 자본을 늘린 다음 서비스 작품의 양을 엄청 많게 해서 그걸로 승부를 보는 거임
우리나라 내수 시장이 워낙 작다보니 몸집 키울 생각도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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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자체는 불가능하지는 않음. 그냥 지역락 풀고 해외 CDN 쓰면 그만임. 현지에 서버 만들 필요 없음. 솔직히 웨이브는 해외진출 하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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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만 따지면 어렵지 않은데 진출해서 팔리려면 독점작을 많이 가져와야 함
그러려면 결국 자본싸움인데, 몸뚱아리 불리기가 쉽지가 않지
내가 생각하기엔 싸이월드도 그래서 안떴을 것 같음
서비스를 확장시킬 킬러콘텐츠를 만드려면 결국 자본싸움인데 내수로 벌어들인 자본으론 어림이 없어서 도태된 거 -
싸이월드는 그냥 현재에만 안주했지. 모바일 지원도 SKT 눈치보느라 늦었고, 해외에 진출할 생각도 1도 하지 않았음. 나쁘지 않은 모델이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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