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수각류

반수생 수각류

베나토사우루스

바스타토사우루스

각룡류

기타 초식공룡

조류

악어

도마뱀

거북

기타 파충류

 

 

 

 

 

15.png

 

 

리무사우루스

Limusaurus corrodomolluscus

해안가 환경에 적응한 몇 안 되는 양서류로,

파도가 많이 치는 해안가에 서식한다.

 

단단한 이빨을 이용해 바위에 붙어있는 홍합 같은 이매패류를 통째로 긁어 먹는데,

질기고 두꺼운 소화기관 덕분에 조개껍데기 때문에 소화계가 상처 날 일은 거의 없다.

 

 

 

 

 

 

 

 

 

 

16.png

 

 

이녹스(Inox)

Inoculopalus edax


화살 모양의 머리를 지닌 원시 양서류의 일종으로,

페름기 이후로도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은 잔존생물이다.

고여있는 웅덩이나 수초가 무성한 습지에 숨어있는 것을 선호하며,

탁한 물과 떠다니는 찌꺼기로 몸을 존재를 감춘다.

 

이렇게 매복해 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는 물고기나 새, 새끼 공룡 등

자신의 목구멍에 넣을 수 있는 건 무엇이든 덮쳐서 삼켜버린다.

다리가 달려있지만 건기로 인한 가뭄이나 식량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뭍으로 나오는 일이 거의 없으며,

뭍에서는 아주 짧은 거리를 간신히 움직인다.

이녹스의 올챙이는 흙탕물 바닥에서 동물의 사체나 벌레, 작은 물고기, 수초 등을 먹고 사는 잡식성으로,

성체와는 달리 다리가 없고 머리가 화살 모양이 아니다.

 

 

 

 

 

 

 

 

 

 

17.png

 

 

늪날개개구리(Swamp-wing)

Xamopteryx

 

 

해골섬의 포식압은 다른 곳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여러 기괴한 생명체들을 탄생시켰는데,

 

그 중 대표라 할 수 있는 것이 늪지대에 서식하는 늪날개개구리일 것이다.

 

이 개구리는 포식자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앞다리가 마치 박쥐의 날개처럼 진화했으며

날개막 또한 앞다리부터 몸 뒤까지 확장되었다.

 

이렇게 앞다리는 크게 발달된 반면,

뒷다리는 개구리답지 않게 엄청 작으며 이륙에 필요한 정도의 힘만 낸다.

 

이런 생김새에 비해 비행 능력이 떨어져 사실은 활공에 가깝지만,

그래도 늪지대의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건너거나 육지와 물 속의 포식자들로부터 도망칠 정도는 된다.

 

유생 시절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얼굴에는 다른 개구리류에게서 보기 드문 '이빨'이 있는데,

 

사실 진짜 이빨이 아니라 턱의 일부가 잇몸을 뚫고 나와 이빨처럼 변한 것이다.

 

등과 발가락에 있는 빨판을 이용해

주로 젖은 나뭇가지나 떠다니는 초목 등에 붙어 살며,

성체가 되면 수중 생활을 가능한 피하는데, 물속의 큰 물고기와 새들의 쉬운 먹잇감이 될 수 있으며

날개도 수영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비행 능력도 날아다니는 동물을 안정적으로 사냥할 수준이 못 되기 때문에

땅 속에 사는 작은 무척추동물이 주식이다.

 

18.png

 

 

번식할 때는 포식자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갈대나 물 잡초 사이에 수백 개의 알을 낳아 숨긴다.

 

2주 동안 살아남아 발달된 알에서 유생이 태어나며,

이미 활동적인 사냥꾼의 자격을 갖춘 유생은

안전을 위해 물풀 사이로 작은 곤충과 다른 절지동물들을 잡아먹는다.

 

생후 7주가 되면 옆구리에 붙어있는 돌출부가 다리로 발달되기 시작한다.

앞다리는 점점 자라 손가락까지 생기게 되고

이를 물 속에서 기어다닐 때 사용하여 꼬리에 대한 의존도를 점점 낮춘다.

 

생후 12주가 되면 꼬리는 퇴화하고 눈은 볼록해지기 시작한다.

 

생후 15주가 되면 아직 날지는 못하지만 성체의 모습과 어느 정도 닮게 된다.

이때부터 공기호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물을 떠나

통나무나 나무뿌리, 떠다니는 초목 위를 어슬렁거리게 된다.

Who's madmouse

profile
Atachment
첨부 '4'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21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811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039
공지 숨기기
81 유머 하얀건 주인공이고 검은건 악역이고 황색은 멍청해보이는 만화 5 file 할게없네 2022.07.04 3 70
80 유머 하으응❤ 그렇게 큰 건 안들어가요옹옷❤❤❤ 1 file 돌고래뷰지 2022.07.04 1 101
79 유머 하회마을을 방문한 영국 여왕의 에피소드들.jpg file 바티칸시국 2024.04.08 1 34
78 유머 학교에 몰래 칼을 반입하는 방법 1 file Nerdman 2022.06.30 1 181
77 유머 한 때 전세계를 홀렸던 신들린 기타 연주 1 잉여고삼이강민 2022.08.03 0 112
76 유머 한 외국인이 본 K 버라이어티 편집 2 file 사막눈여우 2024.01.30 1 50
75 유머 한국 가톨릭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2.09.20 1 58
74 유머 한국 가톨릭 지진 성금 모금 근황.news file 바티칸시국 2023.04.06 0 37
73 유머 한국 고건축을 조져놓은 3대장.jpg 2 file 바티칸시국 2023.06.06 4 237
72 유머 한국 라면소비량 세계 2위 등극 4 file 마음의거울 2022.06.30 1 131
71 유머 한국 불교계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2.11.25 2 38
70 유머 한국 인방에 나타난 중국인 3 file 돌고래뷰지 2022.07.07 2 93
69 유머 한국 인터넷 용어를 배우는 영국 축구 팬들 4 file 마음의거울 2022.07.30 4 176
68 유머 한국 일본 모두 같은 반응이 나오는 쓰나미 탈출장치 1 file 수상한변태 2024.06.21 2 46
67 유머 한국인 모두가 서울에서 살 수는 없어 8 file '마우스'패드 2022.07.05 8 402
66 유머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 탄생 비화.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2.10.03 2 35
65 유머 한국인에게 가장 모욕적인 말 8 file 아이엔에프피 2022.07.26 7 216
64 유머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님 1 file 유키카제_파네토네 2022.06.30 5 308
63 유머 한문은 105년 전 중국 광둥 사람들에게도 어려웠다 1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9.11 0 30
62 유머 한바탕 비상걸렸던 바티칸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3.05.20 1 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