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3.05.02 22:30
블루아카이브가 저번주부터 타고있는데
조회 수 321 추천 수 1 댓글 3
아니나 다르랴, 언젠간 터지겠다 싶은 부분에서 터지는군
내용상으론 국내 제작사에서 만들었으나 한국게임이라 확고하게 말할 수 없는데,
심지어 퍼블리싱과 현지화가 순수 수입게임과 비교해서 오히려 나빠..
오히려 중국산 십덕겜이 더 철저하게 현지화를 하는 요즘 실정에서
이 게임을 하는 많은 한국인 유저들에게 인지부조화를 줄 수밖에 없음
더빙은 그렇다 쳐도 최소한 인게임 텍스처 식질정도는 좀 했어야 했다...
일부 컨텐츠 누락이 이번 불타는 것의 가장 요지이지만
그건 그냥 계기중 하나에 불과하고
사실은 그런 인지부조화의 누적이 게임이 불타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함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임에도 오히려 차별대우를 받는 현실
퍼블리싱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지 않는 한 정기적으로 터질 수밖에 없음
-
이번 이벤트 직전까지만 해도 "큰 거 온다!"하면서 유저들 기대에 차 있었는데 일 터지자 마자 바로 타올랐다는 게 불만이 쌓여 있었다는 방증이지.
잘 만든 캐릭터, 스토리로 덮어놓고 있었을 뿐...
자기네들이 말한 "동일한 경험"을 보여주지 않으면 사실상 트리거 하나 생길 때마다 터질 것 같음.
제대로 벌지도 못하는 인디겜도 아니고 가챠로 오지게 뽑아먹는 애들이 재투자를 아끼니 고깝지 않을 수가 없음.
-
?
더이상 게임사들이 한국 시장을 만만하거나 우습게 보는 게 용납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한국시장은 더이상 작지 않음... 오히려 게임시장으로 보면 세계 5위권을 오가는 거대 시장인데 특히나 가챠겜으로 돈 버는 회사라면 시장에 쏟는 정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지 않는가 말이야
수입게임 현지화보다도 못한 국산게임을 파는 요 근래 가장 인기있는 서브컬쳐게임 개발사라니 -
?
그래도 구리웹은 오늘 누군가 카린 음모(?)짤을 올려서 불타는 거 진화한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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