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캔커피 (1969)
우에시마 커피 컴퍼니(UCC)에서 1969년에 내놓은 '밀크 커피'.
60년대는 자동판매기의 보급과, 캔따개가 필요 없는 캔 개봉 방식의 발명으로 기존의 병음료들을 캔에 담아 팔아보려는 시도가 우후죽순 있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인스턴트 커피의 인식이 안 좋은데다, 집이나 카페 혹은 식당에서 양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었기에 캔커피는 잠깐 주목받다가 묻혔다.
그러나 일본은 인스턴트 커피에 거부감이 딱히 없었기에, 일본이 캔커피의 기틀을 다진 나라가 되었다.
혹시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저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싶은 자가 있다면, 제대로 봤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온 그 캔커피 맞다.
Who's 트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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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ppl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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