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13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796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032
공지 숨기기
932 유머 "왜 멀쩡한 사람들 밥 주냐?"에 대한 김하종 신부의 대답.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3.03.05 4 134
931 유머 "요시미짱을 보고있으면 누가 막 떠오르네" 4 file Nerdman 2022.07.01 1 193
930 유머 "이건 수간이 아닙니다." 6 file 돌고래뷰지 2022.07.04 6 490
929 유머 "이천이십이년 루리웹에서 자작게 암살 때 스마일당한 자리입니다." file 듐과제리 2022.06.30 3 162
928 유머 "인간한테 있는 것 중 돈을 주고도 못사는게 과연 뭘까?" 4 file 나데시코 2022.06.30 2 97
927 유머 "저 이거 요리 다시 주세요." 1 file 나데시코 2022.06.30 2 81
926 유머 "저의 이름이 뭐냐구요?" 6 file NCR레인저 2022.07.01 0 186
925 유머 "젠장! 놈이 음료수에 약을 탔어!" file 돌고래뷰지 2022.07.03 1 77
924 유머 "좋아! 아주 활기차군. 저 자식한테 그 '씹덕' 하나 내 줘" 밈의 유래 1 file 트라린 2023.03.01 1 1578
923 유머 "쿠소쿠라에" 2 file 페도를보면짖는개 2022.06.29 0 163
922 유머 "크하하!! 억근추!!" 3 file ラプラス・ダークネス 2022.06.29 5 261
921 유머 "하으읏❤ 저를 어쩔 셈이지요?" 3 file 돌고래뷰지 2022.07.05 5 458
920 유머 ───늦네에,관리자... 3 file 스파르타쿠스 2022.06.30 8 758
919 유머 ⚠️ 새벽이니 달린다!!! 5 file '마우스'패드 2022.06.30 5 413
918 유머 007 제작자, "다니엘 크레이그를 대체할 배우를 찾지 못했다" 3 file 여기에오다니 2022.06.30 1 211
917 유머 1000원 밥상을 지키는 사람들.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2.09.25 1 39
916 유머 120만 원짜리 황룡사 9층 목탑 모형.jpg 2 file 바티칸시국 2024.03.07 3 209
915 유머 16년산 루리웹 눈팅유저 첫글 남깁니다. 6 하스스톤 2022.06.30 5 319
914 유머 1836년에 끝나는 것은? 1 file 정달호 2024.06.30 4 33
913 유머 2006년과 2022년 현대차에 대한 얭넘들 인식차이 1 루리웹-2809288201 2022.07.22 1 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