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811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2240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188
공지 숨기기
397 유머 하으응❤ 그렇게 큰 건 안들어가요옹옷❤❤❤ 1 file 돌고래뷰지 2022.07.04 1 110
396 유머 흑진금챙이 흑고금진이 되다 1 file 페도에겐거유짤을 2022.07.10 1 86
395 유머 기억해라 1 file 피자먹구십다 2022.07.06 1 43
394 유머 교황이 설명하는 불치병의 치료불가능, 치료불필요.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4.02.16 1 62
393 유머 007 제작자, "다니엘 크레이그를 대체할 배우를 찾지 못했다" 3 file 여기에오다니 2022.06.30 1 229
392 유머 제4의 벽을 부수는 예술 1 file 수상한변태 2024.06.21 1 54
391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악어 file madmouse 2023.04.07 1 79
390 유머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은 시원한 별미 1 file 미식가랍니다 2022.07.10 1 80
389 유머 백제, 신라, 고구려 건축 의인화.jpg 2 file 바티칸시국 2024.02.07 1 110
388 유머 영국 여왕 어제자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2.07.16 1 82
387 유머 힙한 화장실 2 file GILNAK 2022.07.02 1 122
386 유머 아무리봐도 설계도가 바뀜 3 file 마음의거울 2022.07.17 1 59
385 유머 나이 드니 누나랑 여동생과 싸우고 나면 술 마시면서 화해하게 되더라 3 file 미식가랍니다 2022.07.06 1 113
384 유머 카레 싫어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 7 file 미식가랍니다 2022.07.02 1 172
383 유머 상금 천만엔이 걸린 마지막 문제 6 file 파테/그랑오데르 2022.06.30 1 200
382 유머 건담)NIKKE 빵뎅이 3 file 정달호 2024.07.14 1 28
381 유머 강제 제육볶음 맛집. 2 file 정달호 2024.08.04 1 18
380 유머 WEBP 테스트 4 file 토나우도 2022.06.30 1 109
379 유머 [킹콩] 해골섬의 생물군 - 반수생 수각류 3 file madmouse 2023.02.17 1 94
378 유머 교황님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2.07.04 1 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