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5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226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4308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4849
공지 숨기기
8061 게임 [FGO] 2024.01.19.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1.19 0 121
8060 유머 일본 예능-사진 제목 짓기 file 루돌프NDCT 2024.01.19 1 115
8059 잡담 스퀘어던가... 3 아이반호2세 2024.01.19 4 398
8058 유머 남사친과 웨딩 스냅 찍은 신부 1 웃긴남자 2024.01.18 0 148
8057 유머 EXID 하니 근황 웃긴남자 2024.01.18 0 151
8056 유머 선배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4세대 방송인 2 웃긴남자 2024.01.18 1 115
8055 유머 나 괴롭히던 악질 선생 아들 죽었다는데 가야하나 2 웃긴남자 2024.01.18 1 152
8054 잡담 서울 강남서 지방흡입 수술…20대 중국인 사망 1 웃긴남자 2024.01.18 0 138
8053 잡담 말딸)아그네스 너무 귀여워서 충동적우로 뽑았는데.... file 루돌프NDCT 2024.01.18 0 108
8052 잡담 지슈라 휠튕김 땜에 또 교환받음 2 뉴리대장 2024.01.18 0 163
8051 잡담 돈에 대한 기준이 다름(feat 부동산) 루돌프NDCT 2024.01.18 0 120
8050 애니/서브컬쳐 본진에서 사슴짤 근첩질좀 해옴 2 file IIIiiiIIiIIIi 2024.01.18 4 383
8049 게임 [FGO] 2024.01.18.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1.18 0 103
8048 잡담 동년배 germany들이 부러워요 4 file IIIiiiIIiIIIi 2024.01.17 0 149
8047 유머 7시에 퇴근을 기다리는 나 3 file 루돌프NDCT 2024.01.17 0 134
8046 유머 합성이 아니었던 짤 2 file 루돌프NDCT 2024.01.17 0 138
8045 잡담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6 캣타워 2024.01.17 1 118
8044 유머 내일 뉴리넷 유저들이 겪을 일 2 file 루돌프NDCT 2024.01.17 0 120
8043 잡담 내부 면접 떨어졌는데 피드백 해준대.... 2 루돌프NDCT 2024.01.17 0 99
8042 게임 [FGO] 2024.01.17.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1.17 0 1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483 Next
/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