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30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8548
공지 공지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뉴리대장 2024.09.13 2 3739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7728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8034
공지 숨기기
8840 잡담 클래식이 듣고 싶은데 뭘 들어야 할 지 모르겠을 때 3 트라린 2024.07.01 2 443
8839 유머 급발진 레전드 3 file 정달호 2024.07.01 2 240
8838 잡담 블아) 오늘 점심은 블아빵이군 4 file 오버도즈 2024.07.01 2 284
8837 유머 건담00) 종말의 발키리 1 file 정달호 2024.07.01 2 273
8836 유머 식사시간 되서 행복한 멍멍이 2 file 사막눈여우 2024.07.01 2 295
8835 유머 다같이 땡땡이치려다 선생님한테 걸린 학생들 1 file 사막눈여우 2024.07.01 2 257
8834 잡담 I'm a GOD 3 file 정달호 2024.07.01 3 462
8833 게임 [FGO] 2024.06.30.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6.30 1 265
8832 잡담 "너무나 좋아했던 선수인데,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도 듭니다.“ 1 머레보 2024.06.30 1 299
8831 유머 1836년에 끝나는 것은? 1 file 정달호 2024.06.30 4 319
8830 잡담 디맥 이번 dlc 엄청 마음에 든다 1 사쿠라미코 2024.06.30 3 401
8829 잡담 오랜만에 테이프를 들으려고 했는데 2 file 트라린 2024.06.30 3 421
8828 애니/서브컬쳐 봇치, 걸밴크)공포에 휩싸인 봇치 1 file 정달호 2024.06.30 1 276
8827 잡담 차에 홀로 남은 강아지는...... 2 file 사막눈여우 2024.06.30 2 369
8826 잡담 야유에 '손가락 욕'까지 나왔다…박병호의 너무나도 냉담했던 친정 방문 머레보 2024.06.30 0 321
8825 잡담 요즘 운동하면서 듣는 밴드 1 file 정달호 2024.06.30 1 287
8824 잡담 지금 하고있는것 3 file 김건담Mk-2 2024.06.30 1 284
8823 잡담 성덕이 아니라 애니메 콘서트는 좀 별루네 1 오버도즈 2024.06.29 1 275
8822 잡담 덥고 습해지니까 자꾸 5 file IIIiiiIIiIIIi 2024.06.29 2 334
8821 잡담 중소기업식 해결 방안 1 정달호 2024.06.29 1 3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495 Next
/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