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76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589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5279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5760
공지 숨기기
8261 창작(자작) 기동승마 우마무스메 메지로 메모리 1 file 잉여소녀 2022.06.30 5 511
8260 유머 어느 이탈리아인의 카페메뉴 file 트리셀러 2022.06.30 2 170
8259 유머 람보르기니가 사고나면? 2 file Nerdman 2022.06.30 2 238
8258 잡담 근데 아카나 이런데서 9 file A.Ayase 2022.06.30 6 333
8257 잡담 와 뉴사이트다 1 우주의여름 2022.06.30 0 159
8256 잡담 신입받아라~ 2 file exsid 2022.06.30 2 161
8255 유머 중국 무협이 사실적인거 4 file Nerdman 2022.06.30 8 420
8254 잡담 이거 게시글 답장 알림 떠? 5 우주의여름 2022.06.30 0 196
8253 잡담 일하기싫다 1 스파르타쿠스 2022.06.30 0 111
8252 잡담 글고보니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이었지 3 얼빠진소DazedbulL 2022.06.30 12 372
8251 창작(자작) [고양그림]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고양이그림 보구 가셔webp 12 file 오샤osha 2022.06.30 22 294
8250 잡담 댓글도 추천 가능한건가? 2 독포 2022.06.30 0 127
8249 잡담 뉴게이들 창작글에 추천주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 file 스파르타쿠스 2022.06.30 4 254
8248 잡담 이제보니 추천 취소도 할 수 있네 4 file Feed 2022.06.30 9 296
8247 잡담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에는 항문이라는 뜻이 있지 5 오버도즈 2022.06.30 0 226
8246 잡담 잡상식) レンタル落ち 2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6.30 3 402
8245 창작(자작) 후금 건국사) 0 편 : 1582~1583년, 건주 아타이의 반란 2 file 미하엘세턴 2022.06.30 8 272
8244 잡담 비 진짜 미쳤네 2 file 밤피르 2022.06.30 1 198
8243 유머 내가 페도는 아닌데 4 file 엘렌 2022.06.30 1 259
8242 잡담 신입쟝이에오 8 file 단사쵸 2022.06.30 0 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487 Next
/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