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가 죽어서 천국에 가면
최애캐가 문 앞까지 마중나온다는 짤
을 본 기독교쪽의 반응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을 본 불교쪽의 반응
(서방극락세계의 부처 아미타불이
성불하기 전 법장보살이었을 때
48가지 서원을 세우면서
이 서원들이 이뤄지기 전에는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이 48대원 중 19번째인
내영인접원(來迎引接願)의 내용이
아래와 같다.
"제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보리심을 일으켜 모든 공덕을 쌓고,
지성으로 저의 불국토에 태어나고자 원을 세울 제,
그들의 임종시에 제가 대중들과 함께 가서 그들을 마중할 수 없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