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apHCx-ynhIM?si=M_t-nK8QKmlnqIOX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13.144.jpg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2023년 9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축복식을 가졌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35.380.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39.682.jpg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께
벽감을 가린 하얀 천이 서서히 내려간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44.86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47.403.jpg

갓과 도포 차림에
영대를 어깨에 두른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51.619.jpg

한국에서 온 주교단,
평신도, 사제, 수도자 등
400여 명을 포함해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59.335.jpg

조각을 담당했던 
한국조각가협회 명예이사장
한진섭 조각가(두루마기 입은 남성)도
축복식에 참석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02.586.jpg

동양 성인의 성상이 바티칸에 설치된 것은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11.162.jpg

축복식이 거행된 날짜는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지 177주년이 되는
9월 16일로,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17.657.jpg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행사를 주례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31.142.jpg

​​​​​​​
감베티 추기경은 김대건 신부를 시작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의 다른 벽감에도
전세계의 민족과 국가를 대표하는
성상이 모셔질 것이며

오늘 거행된 축복식은
동서양 그리스도인이 함께 걸어갈
희망의 표현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53.536.jpg

이어서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08.044.jpg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12.119.jpg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성상에 성수를 뿌려 축성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18.411.jpg

축복식 말미에는
로마 한인 본당 청년 4명이
사물놀이를 공연해​​​​​​​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32.614.jpg

평신도부터 주교단까지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36.527.jpg

축복식이 거행되기 전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주례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를
기념하는 미사가 봉헌되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55.819.jpg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스카우트되어
바티칸으로 건너오기 전부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에 관여하고

성상 봉헌 의사를 교황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김대건 신부 성상의 시작과 끝을 주관했던
유흥식 추기경은
감정이 북받쳐 울먹이기도 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09.972.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1.312.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4.99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7.91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35.809.jpg


유흥식 추기경은
순교자들의 후손으로서
김대건 신부의 삶을 본받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44.52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48.691.jpg


2023년 9월 16일 진행된
기념미사와 축복식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위 짤 왼쪽),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위 짤 가운데),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위 짤 오른쪽)을 비롯해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53.713.jpg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참석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106.021.jpg
20230917000027_0.jpg

4.5m 높이 벽감에 세워진
높이 3.77m, 너비 1.83m 크기의
김대건 신부 성상은

대성당 지하묘지 출입구 인근이자
돔 꼭대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인파가 오가는 장소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게 된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Atachment
첨부 '28'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1. No Image notice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Date2024.07.11 By뉴리대장 Views163 Votes3
    read more
  2. No Image notice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Date2022.06.29 By뉴리대장 Views3796 Votes34
    read more
  3. No Image notice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Date2022.07.04 Category공지 By뉴리대장 Views2024 Votes12
    read more
  4. No Image notice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Date2022.06.29 Category공지 By뉴리대장 Views2110 Votes19
    read more
  5. 그럼 우리는 우주해적이 되자 (2)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佐久間リチュア Views98 Votes0
    Read More
  6. 요호호이 요호호이 요호호이 (1)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야마테쿄코 Views106 Votes0
    Read More
  7. 태풍 근황 (2)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임네닉 Views100 Votes0
    Read More
  8. 사람이 가장 잔인해진다는 오후 3시 45분 (5)

    Date2022.06.30 Category유머 By프로메탈러 Views151 Votes0
    Read More
  9. No Image

    서울 경기쪽은 비가 많이와서 난리던데 (5)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청지기☆ Views132 Votes0
    Read More
  10. No Image

    돌고래의 반대는 무엇일까 (10)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SKM Views128 Votes0
    Read More
  11. 해적얘기 나오니 옛날생각이 나네

    Date2022.06.30 Category게임 ByRGB_Raccoon Views87 Votes0
    Read More
  12. No Image

    말딸) 데일리 레이스 주자는 따로 키워야 하나 (5)

    Date2022.06.30 Category게임 By멜리아 Views364 Votes0
    Read More
  13. 돌고래 서커스단 (2)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똑똑한얼굴 Views88 Votes0
    Read More
  14. 해적 이야기가 나오네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탄실이 Views129 Votes0
    Read More
  15. 오 로고도 생겼네? (4)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쵸코레떼 Views154 Votes0
    Read More
  16. No Image

    페그오)복귀 해보려고 다시 맛보는 중이긴 한데 (5)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동반자핫팩 Views60 Votes0
    Read More
  17. 유게십덕놈들아 저녁메뉴추천해라 (7)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김전일 Views141 Votes0
    Read More
  18. 어머니의 이름으로 정하자 (7)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IvarahMichi Views106 Votes0
    Read More
  19. No Image

    여기가 유게의 가운데 토막이구나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babu Views137 Votes0
    Read More
  20. No Image

    아이클라우드 이메일도 사용 가능하게 해줘요 ㅠㅠ (3)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아이엔에프피 Views91 Votes0
    Read More
  21. No Image

    명방)니네는 또 왜 터지니 (1)

    Date2022.06.30 Category게임 By동반자핫팩 Views109 Votes0
    Read More
  22. No Image

    몬헌) 선브는 느긋하게 진행해야지 (2)

    Date2022.06.30 Category게임 By멜리아 Views143 Votes0
    Read More
  23. No Image

    명방) 서버좀 열어줘... (1)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miqo'te Views73 Votes0
    Read More
  24. 그래서 이사이트 데장님은 누구인가 (2)

    Date2022.06.30 Category잡담 By마지막날들 Views141 Votes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463 Next
/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