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apHCx-ynhIM?si=M_t-nK8QKmlnqIOX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13.144.jpg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2023년 9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축복식을 가졌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35.380.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39.682.jpg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께
벽감을 가린 하얀 천이 서서히 내려간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44.86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47.403.jpg

갓과 도포 차림에
영대를 어깨에 두른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51.619.jpg

한국에서 온 주교단,
평신도, 사제, 수도자 등
400여 명을 포함해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759.335.jpg

조각을 담당했던 
한국조각가협회 명예이사장
한진섭 조각가(두루마기 입은 남성)도
축복식에 참석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02.586.jpg

동양 성인의 성상이 바티칸에 설치된 것은
가톨릭 역사상 처음이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11.162.jpg

축복식이 거행된 날짜는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지 177주년이 되는
9월 16일로,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17.657.jpg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행사를 주례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31.142.jpg

​​​​​​​
감베티 추기경은 김대건 신부를 시작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의 다른 벽감에도
전세계의 민족과 국가를 대표하는
성상이 모셔질 것이며

오늘 거행된 축복식은
동서양 그리스도인이 함께 걸어갈
희망의 표현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853.536.jpg

이어서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08.044.jpg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12.119.jpg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성상에 성수를 뿌려 축성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18.411.jpg

축복식 말미에는
로마 한인 본당 청년 4명이
사물놀이를 공연해​​​​​​​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32.614.jpg

평신도부터 주교단까지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36.527.jpg

축복식이 거행되기 전에는
유흥식 추기경의 주례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를
기념하는 미사가 봉헌되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1955.819.jpg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스카우트되어
바티칸으로 건너오기 전부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에 관여하고

성상 봉헌 의사를 교황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김대건 신부 성상의 시작과 끝을 주관했던
유흥식 추기경은
감정이 북받쳐 울먹이기도 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09.972.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1.312.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4.99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27.91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35.809.jpg


유흥식 추기경은
순교자들의 후손으로서
김대건 신부의 삶을 본받자고
신자들에게 청했다.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44.529.jpg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48.691.jpg


2023년 9월 16일 진행된
기념미사와 축복식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위 짤 왼쪽),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위 짤 가운데),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위 짤 오른쪽)을 비롯해


​​​​​​​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053.713.jpg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참석했다.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성상 세워져 (1080p).mp4_20230917_222106.021.jpg
20230917000027_0.jpg

4.5m 높이 벽감에 세워진
높이 3.77m, 너비 1.83m 크기의
김대건 신부 성상은

대성당 지하묘지 출입구 인근이자
돔 꼭대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인파가 오가는 장소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게 된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Atachment
첨부 '28'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666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770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008
공지 숨기기
7959 잡담 [문의]게임별 계시판도 만드실 생각입니까? 2 Zaxcian 2022.06.29 0 74
7958 잡담 이미지 여러개 보기 개선해주세요 극극심해어 2022.06.29 0 70
7957 잡담 원래 루리웹에서 소전관련글만 썼던 사람이였는데 BlackMamba 2022.06.29 2 95
7956 잡담 뉴리넷 누리웹 사이좋게 지내자 file 클로이 2022.06.29 7 174
7955 잡담 누리웹 인터페이스 계속 좋아지네 2 김후리스 2022.06.29 0 145
7954 잡담 누리웹이 호스팅비 10만원이라고요? 11 newri 2022.06.29 9 1320
7953 잡담 옆동네 피난민들의 딜레마 file 포인트겟터 2022.06.29 2 150
7952 잡담 웅냠냠 file 감자써는고구마 2022.06.29 0 52
7951 잡담 오늘부로 뉴리넷의 어머니는 이분입니다 2 file 스파르타쿠스 2022.06.29 7 244
7950 잡담 근디 양옆 여백있는거 이게 제일 답답한거같은데 3 엘리트미코 2022.06.29 1 152
7949 잡담 내일도 출근이라우 file 마지막날들 2022.06.29 0 82
7948 잡담 유튜브 테스트 5 으히잉잉 2022.06.29 1 55
7947 잡담 게시판 분위기는 그때 그시절처럼 하면 되지? 2 file 무라사키시온🌙 2022.06.29 1 90
7946 잡담 흠 게시판 날짜 표기에 시간도 나옴안됨? 저하늘의 2022.06.29 0 36
7945 잡담 롱런하려면 정게 같은거 있어야 되지 않을까? 6 WickieWeeks 2022.06.29 0 107
7944 유머 동로마 서로마보다는 이게 맞지 않을까 1 file 삼도천_뱃사공 2022.06.29 0 141
7943 잡담 누리웹에서 왔습니다 3 운영-03 2022.06.29 0 125
7942 잡담 지금 게임 모나크 하고 있는데 5 file 짚으로만든개 2022.06.29 0 95
7941 잡담 이것저것 개선사항은 필요하지만 3 라쿤음경뼈 2022.06.29 1 82
7940 애니/서브컬쳐 웹소설 떡밥도 활발해졌으면 좋겠어. 11 글쟁이입니다 2022.06.29 5 1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444 Next
/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