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트위치나 아마존은 킥 등의 아마존 IVS 고객의 망사용료도 부담하고 있음.
IVS가 뭐냐하면 AWS에서 제공하는 관리형 스트리밍 서비스임. 트위치 기술 기반으로 제공되고 트위치 백본을 기반으로 함. 킥이 IVS를 기반으로 함. 즉, 킥은 UI도 트위치를 닮은데다 사실상 트위치의 기술을 사서 쓰고 있음. IVS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쪽으로.
당장 킥을 보면 킥 방송을 볼때 네트워크 탭을 보면 어딘가 익숙한 URL가 보임. 여기에 보인 IP를 조회해 보면 짜잔 트위치 쪽 IP로 조회됨.
아마 트위치는 자사 네트워크에 대해 국내 ISP랑 트렌짓이나 페이드 피어링 계약을 맺었을 거임. 따라서 트위치는 일명 망 사용료라는 것을 내게 됨. 문제는 IVS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어떻게 내는가이지. IVS 고객이 유발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아마존이 내고 twtich.tv를 통해서 유발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내는 구조면 문제가 없어. 문제는 IVS 고객분의 망 사용료와 wtich.tv를 통해서 유발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 모두 트위치가 부담할 경우야.
https://www.dexerto.com/entertainment/twitch-ceo-clarifies-if-kick-actually-makes-them-money-by-using-amazons-services-2187411/
이 기사에 따르면 트위치는 IVS를 통해서 돈을 벌지를 못함. 트위치 CEO는 트위치가 AWS랑 별개라고는 하지만 IVS는 트위치 백본을 쓰고 트위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 트위치와 완전하게 별개라고는 할 수 없음. 물론 다른 네트워크를 쓰는 EC2, 클라우드프론트, S3 등은 트위치랑은 별개인게 맞지만. 근데 IVS에 대한 망 사용료를 트위치가 부담한다면? 당연히 불공정한 구조가 되는거지. 트위치는 아마존의 자회사지만 별개의 법인임. 아마존이 불공정한 구조를 안만든다고 보장할 수 없는게, 아마존도 악덕기업 기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미국 기업 중에서 GM이 자회사에 대해서 불공정한 구조를 만든 전적이 있기에 아마존이라고 불공정한 구조를 안만든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봄.
지금 트위치 트래픽에 대한 자료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IVS쪽 트래픽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봄. 통신사쪽이 원출처라면 IVS쪽 포함한 수치일 가능성이 낮지 않음. IVS 또한 트위치 AS 소속의 IP로 잡히고 whois도 트위치의 IP로 잡히니깐 통신사 입장에선 IVS 트래픽도 트위치 트래픽으로 볼 가능성이 높지.
근데 전술한 것 처럼 진짜로 불공정한 구조를 가졌으면 해외는 어떻게 버텼을까? 해외는 무정산 피어링이 관례화가 되어 있고 CP-ISP간에도 무정산 피어링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네트워크 수수료가 비싼게 아님.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KT가 사실상 백본 대부분을 갖고 있고(SKB와 U+는 KT의 백본에 비해서 백본 규모가 작음), ISP간 피어링도 지금 페이드 피어링이라 트렌짓이 비쌀 수 밖에 없고,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심 삼사는 무정산 피어링에 거부적임. 그래서 한국 네트워크 수수료가 비싼거임.
한줄 요약: KICK 등 IVS 고객의 망사용료는 아마존이나 트위치가 내는데, 문제는 망사용료는 트위치 법인이 내는데 IVS 수익은 아마존 법인이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일 가능성도 있다고.
IVS가 뭐냐하면 AWS에서 제공하는 관리형 스트리밍 서비스임. 트위치 기술 기반으로 제공되고 트위치 백본을 기반으로 함. 킥이 IVS를 기반으로 함. 즉, 킥은 UI도 트위치를 닮은데다 사실상 트위치의 기술을 사서 쓰고 있음. IVS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쪽으로.
당장 킥을 보면 킥 방송을 볼때 네트워크 탭을 보면 어딘가 익숙한 URL가 보임. 여기에 보인 IP를 조회해 보면 짜잔 트위치 쪽 IP로 조회됨.
아마 트위치는 자사 네트워크에 대해 국내 ISP랑 트렌짓이나 페이드 피어링 계약을 맺었을 거임. 따라서 트위치는 일명 망 사용료라는 것을 내게 됨. 문제는 IVS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어떻게 내는가이지. IVS 고객이 유발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아마존이 내고 twtich.tv를 통해서 유발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를 내는 구조면 문제가 없어. 문제는 IVS 고객분의 망 사용료와 wtich.tv를 통해서 유발된 트래픽에 대한 망 사용료 모두 트위치가 부담할 경우야.
https://www.dexerto.com/entertainment/twitch-ceo-clarifies-if-kick-actually-makes-them-money-by-using-amazons-services-2187411/
이 기사에 따르면 트위치는 IVS를 통해서 돈을 벌지를 못함. 트위치 CEO는 트위치가 AWS랑 별개라고는 하지만 IVS는 트위치 백본을 쓰고 트위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 트위치와 완전하게 별개라고는 할 수 없음. 물론 다른 네트워크를 쓰는 EC2, 클라우드프론트, S3 등은 트위치랑은 별개인게 맞지만. 근데 IVS에 대한 망 사용료를 트위치가 부담한다면? 당연히 불공정한 구조가 되는거지. 트위치는 아마존의 자회사지만 별개의 법인임. 아마존이 불공정한 구조를 안만든다고 보장할 수 없는게, 아마존도 악덕기업 기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미국 기업 중에서 GM이 자회사에 대해서 불공정한 구조를 만든 전적이 있기에 아마존이라고 불공정한 구조를 안만든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봄.
지금 트위치 트래픽에 대한 자료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IVS쪽 트래픽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봄. 통신사쪽이 원출처라면 IVS쪽 포함한 수치일 가능성이 낮지 않음. IVS 또한 트위치 AS 소속의 IP로 잡히고 whois도 트위치의 IP로 잡히니깐 통신사 입장에선 IVS 트래픽도 트위치 트래픽으로 볼 가능성이 높지.
근데 전술한 것 처럼 진짜로 불공정한 구조를 가졌으면 해외는 어떻게 버텼을까? 해외는 무정산 피어링이 관례화가 되어 있고 CP-ISP간에도 무정산 피어링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네트워크 수수료가 비싼게 아님.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에는 KT가 사실상 백본 대부분을 갖고 있고(SKB와 U+는 KT의 백본에 비해서 백본 규모가 작음), ISP간 피어링도 지금 페이드 피어링이라 트렌짓이 비쌀 수 밖에 없고,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심 삼사는 무정산 피어링에 거부적임. 그래서 한국 네트워크 수수료가 비싼거임.
한줄 요약: KICK 등 IVS 고객의 망사용료는 아마존이나 트위치가 내는데, 문제는 망사용료는 트위치 법인이 내는데 IVS 수익은 아마존 법인이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일 가능성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