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04.30 21:39
대만여행 말아먹은 이야기 풀어봄
조회 수 833 추천 수 2 댓글 2
대만여행 2박 3일로 계획해서 출발
첫째날에 재미있게 돌아다니면서 먹을거 맛있게 먹고 잘 다님
그런데 숙소가 좀 불편해서 그런지 잠을 설치면서 힘들게 잠들었다가
새벽에 지진이 와서 재난문자 오고 깨고 난리남
지진때문에 깬 다음 다시 잤는데...
갑자기 눈앞이 어지럽고 몸이 안가눠지고 속이 울렁거림
처음에 중풍맞은줄 알고 혹시 커뮤니티에 상주중인 의사 있는지 물어보다가
생각해보니 풍맞으면 저런거 핸드폰으로 못치거든? 풍맞은 건 아닌거임
움직이니까 어찌저찌 돌아다녀는 짐
여전히 어지럽고 소화도 잘 안되지만...
그렇지만 당연히 계획한 스케줄을 풀로 소화하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길거리 다니면 특유의 중국음식 냄새가 더더욱 나를 어지럽게 해서
일정을 반정도로 줄임
둘째날을 완전히 망쳐버린 거
그러고 마지막 날 일어나서까지 어질어질함...
겨우겨우 최소한의 기념품만 사서 돌아옴
다음날까지 연차를 낸지라 평소에 가던 정신과에 가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석증 아닌가 하고 이야기 했더니 그거 니가 지진때문에 무서운데데가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래 ㅠㅠ
하루 더 쉬니까 나아지더라
어휴 씨
첫째날에 재미있게 돌아다니면서 먹을거 맛있게 먹고 잘 다님
그런데 숙소가 좀 불편해서 그런지 잠을 설치면서 힘들게 잠들었다가
새벽에 지진이 와서 재난문자 오고 깨고 난리남
지진때문에 깬 다음 다시 잤는데...
갑자기 눈앞이 어지럽고 몸이 안가눠지고 속이 울렁거림
처음에 중풍맞은줄 알고 혹시 커뮤니티에 상주중인 의사 있는지 물어보다가
생각해보니 풍맞으면 저런거 핸드폰으로 못치거든? 풍맞은 건 아닌거임
움직이니까 어찌저찌 돌아다녀는 짐
여전히 어지럽고 소화도 잘 안되지만...
그렇지만 당연히 계획한 스케줄을 풀로 소화하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길거리 다니면 특유의 중국음식 냄새가 더더욱 나를 어지럽게 해서
일정을 반정도로 줄임
둘째날을 완전히 망쳐버린 거
그러고 마지막 날 일어나서까지 어질어질함...
겨우겨우 최소한의 기념품만 사서 돌아옴
다음날까지 연차를 낸지라 평소에 가던 정신과에 가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석증 아닌가 하고 이야기 했더니 그거 니가 지진때문에 무서운데데가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래 ㅠㅠ
하루 더 쉬니까 나아지더라
어휴 씨
건강하게 살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많이 놀자
물론 몸 안망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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