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판'은 60~80년대에 음성적으로 유통되던 불법 복제 LP판을 뜻한다. 불법 복제 음반이라도 카세트테이프나 CD는 빽판이라고 부르지 않음에 주의.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빽판의 전성시대'를 쓴 최규성 씨는 맨 처음 유통된 빽판의 라벨이 조잡하게 인쇄된 하얀색 바탕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빽판'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엔 저작권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당시엔 사전검열 제도가 있어서 가요든 팝송이든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차없이 방송금지를 당하고 음반에서 삭제되었기 때문이었다.
'빽판'을 만드는 방법은 LP 제작 방법의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이라고 할 수 있다. LP판은 래커판에 소릿골을 새기고, 여러 차례의 도금을 거쳐 요철(凹凸)이 반대인 마스터판을 만든 다음, 이를 PVC 덩어리에 대고 고열-고압으로 꾹 눌러 만든다. 빽판은 밀수된 해외 원판에다 녹인 플라스틱 같은 걸 부어서 마스터판을 만들어낸 다음 이걸로 '빽판'을 찍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하기에 '빽판'은 당연히 정식으로 나온 음반보다 음질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름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빽판의 전성시대'를 쓴 최규성 씨는 맨 처음 유통된 빽판의 라벨이 조잡하게 인쇄된 하얀색 바탕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빽판'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엔 저작권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당시엔 사전검열 제도가 있어서 가요든 팝송이든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면 가차없이 방송금지를 당하고 음반에서 삭제되었기 때문이었다.
'빽판'을 만드는 방법은 LP 제작 방법의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이라고 할 수 있다. LP판은 래커판에 소릿골을 새기고, 여러 차례의 도금을 거쳐 요철(凹凸)이 반대인 마스터판을 만든 다음, 이를 PVC 덩어리에 대고 고열-고압으로 꾹 눌러 만든다. 빽판은 밀수된 해외 원판에다 녹인 플라스틱 같은 걸 부어서 마스터판을 만들어낸 다음 이걸로 '빽판'을 찍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하기에 '빽판'은 당연히 정식으로 나온 음반보다 음질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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