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0 추천 수 4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조지 워싱턴 저택에서 250년 된 체리 발견.완벽한 상태 _ YTN (720p).mp4_20240621_011850.022.jpg


미국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의 고향집 마운트버넌.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을 앞두고
4천만 달러를 투입한 보수 공사에 들어가기 앞서
발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조지 워싱턴 저택에서 250년 된 체리 발견.완벽한 상태 _ YTN (720p).mp4_20240621_011857.985.jpg


지하 저장고 6곳에서
체리를 비롯한 각종 베리 종류 열매가 담긴
유리병 35개가 발견되었다.



 

02-dsc8893-jpg.webp


1775년 저택을 확장하면서
벽돌 바닥에 묻힌 후
그대로 잊혀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유리병 35개 중 29개가 온전한 상태였으며
그 중 12개에는 체리,
16개에는 구스베리 등 베리 종류 열매,
1개는 체리와 다른 베리들이 함께 들어있었다.

발굴팀은 250년 전 열매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건
매우 드문 사례라고 밝히면서

열매들의 품종을 확인하기 위해
농무부에 DNA 검사를 의뢰한 가운데


 

04-recovered-cherries-and-pits-jpg.webp


유리병들과 함께 발견된 체리 씨앗 50여개가
정상 발아할 수 있는지 여부도 검사 중이나

발견 당시 상당수 씨앗들이
물에 잠긴 상태였기 때문에
생장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Cherry_Bounce_002-5f3decd1df4d43a4ae744a35fce9ae6e.jpg


문헌 기록에 의하면
조지 워싱턴과 마사 워싱턴 부부는
체리 바운스
(브랜디에 체리, 설탕을 섞은 리큐르)를
좋아했는데

마사 워싱턴이 만든 체리 바운스는
브랜디 대신 위스키를 넣었으며
지금도 그 레시피가 전해지고 있는바


워싱턴 부부의 체리 바운스 애호를 생각하면
이번에 체리가 담긴 유리병이 발굴된 게
아주 뜬금없는 일은 아니다.

  • profile
    야미카Best 2024.06.21 07:50
    술은 오래될수록 비싸진다고 들었는데 저것도 마실 수 있으면 엄청 비싸려나?
  • profile
    수상한변태Best 2024.06.21 11:59
    꼭 그런건 아니고 희소성(오래됐지만 당시 제작된게 많아 희소성이 떨어지면 가격이 그닥 높지않을수있음), 술의 종류(오래 숙성시켜도 되는 종류) 등 따지는 부분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 profile
    BombaySapphireBest 2024.06.21 08:54
    안에 든게 뭔지 안다는건 이미 다 땄다는거라 액체가 없었을 가능성도 클걸?
  • profile
    야미카 2024.06.21 07:50
    술은 오래될수록 비싸진다고 들었는데 저것도 마실 수 있으면 엄청 비싸려나?
  • profile
    BombaySapphire 2024.06.21 08:54
    안에 든게 뭔지 안다는건 이미 다 땄다는거라 액체가 없었을 가능성도 클걸?
  • profile
    수상한변태 2024.06.21 11:59
    꼭 그런건 아니고 희소성(오래됐지만 당시 제작된게 많아 희소성이 떨어지면 가격이 그닥 높지않을수있음), 술의 종류(오래 숙성시켜도 되는 종류) 등 따지는 부분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 profile
    수상한변태 2024.06.21 11:57
    멀쩡한 집을 발굴한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진짜 저게 발굴이 되네 ㄷㄷㄷ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590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5279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5762
공지 숨기기
9361 유머 항암 치료 전 마지막 피자.jpg file 마음의거울 2022.07.11 0 151
9360 잡담 항상 관용구 같은거 쓸 때 구글링부터 하는 듯 1 추가열 2022.11.02 2 157
9359 잡담 항문처형인이 부러운게 1 file Deliciousmango 2022.07.06 2 1318
9358 잡담 핫하 퇴근! 2 추가열 2022.07.26 1 107
9357 핫하 여기 첫 ㅈ토피아는 나다 6 file 레알레알레알 2022.06.29 8 251
9356 잡담 합쳐지면 좋을수도잇는데 interphone 2022.06.30 0 152
9355 유머 합성이 아니었던 짤 2 file 루돌프NDCT 2024.01.17 0 201
9354 유머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근황.jpg 4 file 바티칸시국 2024.05.12 2 229
9353 잡담 할카스에 대해 진지빨고 말하면 난 할카스라는 말도 안써야 한다고 생각함 2 file 루리웹-2809288201 2022.09.14 0 442
9352 애니/서브컬쳐 할아버지들 고관절 재건하는 소식 3 file IIIiiiIIiIIIi 2024.07.31 3 161
9351 잡담 할배가 새해맞아 한마디 2 file IIIiiiIIiIIIi 2024.01.01 0 157
9350 창작(자작) 할배 다됐나봐 2 file 루리웹-2809288201 2022.10.22 0 172
9349 유머 할머니가 외국 과일은 서툴러서... 3 file 사막눈여우 2024.07.17 2 133
9348 잡담 할머니가 결혼 상대 데리고 오라는데 추가열 2022.09.04 0 138
9347 잡담 한준희 ㅅ. ㅂ 김영권 빨때부터 알아봄 1 루돌프NDCT 2024.01.25 0 215
9346 유머 한의원이 계속 잘되는 이유 2 file 마음의거울 2022.06.30 3 188
9345 유머 한번에 확 깨는 자명종 3 file Nerdman 2022.06.30 3 250
9344 유머 한바탕 비상걸렸던 바티칸 근황.news 1 file 바티칸시국 2023.05.20 1 190
9343 유머 한문은 105년 전 중국 광둥 사람들에게도 어려웠다 1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9.11 0 114
9342 잡담 한때 그림을 그려봤던 사람의 입장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다 1 file 루리웹-2809288201 2023.03.19 1 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87 Next
/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