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11 추천 수 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v.daum.net/v/20240626155213417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334.068.jpg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401.621.jpg

4348216-1154977416.jp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태권도 선수
도니아 아부 탈레브.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물론
관람에도 제한을 두는 사우디에서
8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지만

또래 여자아이들이 없어서
여자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두건을 쓰고
남자 훈련센터에 다니며 실력을 키운 결과

2020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2022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IOC는 사우디 여성 선수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12 런던 올림픽 때부터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왔는데

이러한 도움 없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건
사우디 여성 선수 중 탈레브가 처음.


사우디 정부가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여권 향상을 도모하는 움직임과 맞물려
탈레브에게 정부와 국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01.PNG

02.PNG

03.PNG

04.PNG

05.PN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팔레스타인 출신 태권도 선수
오마르 이스마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면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사망하고
기반시설도 파괴되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IOC는 팔레스타인 선수 6~8명을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 출전시키려고 하나

한 역도 선수는 체중이 20kg이나 빠지는 등
가자지구의 봉쇄로 인한 구호품 통제의 여파가
선수들에게까지 미쳐 전쟁 후유증을 겪는 통에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런 와중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딴 선수이자
현재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일한 팔레스타인 선수가 바로 오마르 이스마일로,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2개,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바 있다.


팔레스타인이 올림픽 격투기 종목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스마일은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림픽에서의 태권도가

'진입장벽이 낮고 투자비용이 적어서
남녀노소 맨몸만으로도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약소국이 메달권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

메달을 원하는 국가들 입장에서도,
올림픽의 다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IOC 입장에서도
효자 종목으로 손꼽힌다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태권도의 입지는 굳건할듯.

  • profile
    수상한변태Best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 profile
    야미카Best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야미카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수상한변태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7631
공지 공지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뉴리대장 2024.09.13 2 10799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4712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20 16353
공지 숨기기
8777 잡담 건설업 특 1 file 정달호 2024.06.27 2 688
8776 유머 AI)이순신 장군이 사용한 배 이름을 알려줘 1 file 정달호 2024.06.27 1 609
8775 유머 등산 동아리 모집합니다. 2 file 정달호 2024.06.27 1 584
8774 유머 피카추 너로 정했다. 2 file 정달호 2024.06.27 2 585
» 유머 올림픽에서의 태권도의 입지 최신 근황.news 2 file 바티칸시국 2024.06.27 3 711
8772 창작(자작) 재활글 18 야미카 2024.06.26 3 579
8771 잡담 슈트액터가 만들어진 계기 2 file The_Libertines 2024.06.26 3 669
8770 유머 리제로X코노스바 6 file 정달호 2024.06.26 2 599
8769 잡담 갤s23 울트라 팬 영점 안맞아서 개같았는데 1 file 정달호 2024.06.26 1 758
8768 유머 블루아카)눈나 죠아요 2 file 정달호 2024.06.26 2 722
8767 유머 [고지라] 초대 고지라 개봉 당시의 관객 반응 2 file madmouse 2024.06.26 3 678
8766 버튜버 홀로 비키니 Holo Bikinis 👙 7 file 정달호 2024.06.26 4 581
8765 잡담 폭염으로 링컨 동상 녹아내림 1 file 수상한변태 2024.06.26 1 601
8764 게임 [FGO] 2024.06.26.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6.26 1 564
8763 잡담 슬램덩크 극장판 디즈니엔 더빙판 없네 오버도즈 2024.06.26 1 631
8762 게임 라오진) 하치코의 호로관 2 file IIIiiiIIiIIIi 2024.06.26 2 622
8761 애니/서브컬쳐 뱅드림) 우유 좋아 5 file 정달호 2024.06.26 1 597
8760 잡담 20년 쓴 망치 1 file 수상한변태 2024.06.26 1 718
8759 잡담 Bbq 세무조사받네 3 오버도즈 2024.06.26 4 898
8758 잡담 ‘손흥민父’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아이·가족에 깊은 사과” 1 머레보 2024.06.26 1 7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517 Next
/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