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85 추천 수 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v.daum.net/v/20240626155213417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334.068.jpg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401.621.jpg

4348216-1154977416.jp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태권도 선수
도니아 아부 탈레브.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물론
관람에도 제한을 두는 사우디에서
8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지만

또래 여자아이들이 없어서
여자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두건을 쓰고
남자 훈련센터에 다니며 실력을 키운 결과

2020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2022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IOC는 사우디 여성 선수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12 런던 올림픽 때부터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왔는데

이러한 도움 없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건
사우디 여성 선수 중 탈레브가 처음.


사우디 정부가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여권 향상을 도모하는 움직임과 맞물려
탈레브에게 정부와 국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01.PNG

02.PNG

03.PNG

04.PNG

05.PN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팔레스타인 출신 태권도 선수
오마르 이스마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면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사망하고
기반시설도 파괴되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IOC는 팔레스타인 선수 6~8명을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 출전시키려고 하나

한 역도 선수는 체중이 20kg이나 빠지는 등
가자지구의 봉쇄로 인한 구호품 통제의 여파가
선수들에게까지 미쳐 전쟁 후유증을 겪는 통에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런 와중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딴 선수이자
현재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일한 팔레스타인 선수가 바로 오마르 이스마일로,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2개,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바 있다.


팔레스타인이 올림픽 격투기 종목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스마일은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림픽에서의 태권도가

'진입장벽이 낮고 투자비용이 적어서
남녀노소 맨몸만으로도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약소국이 메달권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

메달을 원하는 국가들 입장에서도,
올림픽의 다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IOC 입장에서도
효자 종목으로 손꼽힌다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태권도의 입지는 굳건할듯.

  • profile
    수상한변태Best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 profile
    야미카Best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야미카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수상한변태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7344
공지 공지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뉴리대장 2024.09.13 2 10701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4587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20 16226
공지 숨기기
9167 유머 리코리스X봇치)리코리스 더 록 1 file 정달호 2024.07.25 2 563
9166 유머 티몬 환불한썰 3 file 정달호 2024.07.25 3 635
9165 유머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정겹게 물놀이하는 할무니들 3 file 정달호 2024.07.25 4 558
9164 유머 페인트 아트 2 file 정달호 2024.07.25 2 555
9163 잡담 빠니보틀 구독자 227만 file IIIiiiIIiIIIi 2024.07.25 1 604
9162 유머 뭘 잘못 입은 라이오스 2 file 정달호 2024.07.25 2 649
9161 유머 제로백 0.1초 커플 2 file 정달호 2024.07.25 2 587
9160 잡담 새벽에 잠깼다 3 배고픈강아지 2024.07.25 2 611
9159 유머 블아) 쿠로코 이름의 비밀 1 file 고래껄룩이 2024.07.24 2 601
9158 유머 경마장이 대단한 이유 1 file 수상한변태 2024.07.24 0 597
9157 잡담 후방)헉! 1페이지에 후방글이 없잖아?! 4 file 수상한변태 2024.07.24 4 883
9156 잡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괜히 걱정하고, 그거 때문에 패닉에 빠지는 일은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4 트라린 2024.07.24 3 617
9155 유머 쉐프가 맨손으로 삶은 면을 담는 이유 3 file 사막눈여우 2024.07.24 3 578
9154 유머 야구보러 간딸에게 카톡한 아버지 2 file 사막눈여우 2024.07.24 2 601
9153 잡담 폭탄돌리기 on 2 file 오버도즈 2024.07.24 1 745
9152 잡담 집에 에어프라이어라고 보기엔 좀 그런게 있는데 3 배고픈강아지 2024.07.24 1 632
9151 게임 [FGO] 2024.07.24.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7.24 1 511
9150 유머 무조건 애칭으로 불러야 한다 3 file 수상한변태 2024.07.24 2 605
9149 잡담 왜 큐텐이란 곳이 난리인가 봤더나 6 IIIiiiIIiIIIi 2024.07.24 1 519
9148 잡담 블아) 아비도스 3장 너무 재밌었다 오버도즈 2024.07.24 1 5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516 Next
/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