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3 추천 수 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v.daum.net/v/20240626155213417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334.068.jpg

[글로벌K] 남자인 척하며 대결했었는데…사우디 여성 첫 올림픽 출전 _ KBS 2024.06.26. (1080p).mp4_20240626_233401.621.jpg

4348216-1154977416.jp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태권도 선수
도니아 아부 탈레브.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물론
관람에도 제한을 두는 사우디에서
8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지만

또래 여자아이들이 없어서
여자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두건을 쓰고
남자 훈련센터에 다니며 실력을 키운 결과

2020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2022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사우디 정부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IOC는 사우디 여성 선수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12 런던 올림픽 때부터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왔는데

이러한 도움 없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건
사우디 여성 선수 중 탈레브가 처음.


사우디 정부가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여권 향상을 도모하는 움직임과 맞물려
탈레브에게 정부와 국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01.PNG

02.PNG

03.PNG

04.PNG

05.PNG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팔레스타인 출신 태권도 선수
오마르 이스마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면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사망하고
기반시설도 파괴되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IOC는 팔레스타인 선수 6~8명을
와일드카드 제도를 활용해 출전시키려고 하나

한 역도 선수는 체중이 20kg이나 빠지는 등
가자지구의 봉쇄로 인한 구호품 통제의 여파가
선수들에게까지 미쳐 전쟁 후유증을 겪는 통에
사정이 여의치 않다.


이런 와중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딴 선수이자
현재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일한 팔레스타인 선수가 바로 오마르 이스마일로,

아랍 태권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2개,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한바 있다.


팔레스타인이 올림픽 격투기 종목에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이스마일은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림픽에서의 태권도가

'진입장벽이 낮고 투자비용이 적어서
남녀노소 맨몸만으로도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 약소국이 메달권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

메달을 원하는 국가들 입장에서도,
올림픽의 다양성을 위해
보다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길 원하는 IOC 입장에서도
효자 종목으로 손꼽힌다고 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태권도의 입지는 굳건할듯.

  • profile
    수상한변태Best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 profile
    야미카Best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야미카 2024.06.27 08:50
    이런게 스포츠의 세계화구나
  • profile
    수상한변태 2024.06.27 15:32
    태권도가 다양한 국가에서 메달이 잘 나오는듯. 스포츠에서 한 나라, 한 팀이 승리 싹슬이하는건 사실 향후 해당 종목 미래에 별로 좋지는 않으니...비록 한국이 메달을 못 따더라도 더 많은 선수와 국가가 참여하는 스포츠가 되길.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뉴리대장 2024.07.11 3 125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84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983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2106
공지 숨기기
9106 잡담 이벤트 당첨되서기부니 조음 2 file 정달호 2024.07.19 2 14
9105 잡담 블아)대결전 토먼트 준비완료 file 김건담Mk-2 2024.07.21 1 14
9104 잡담 흐으음 귀찮다 추가열 2022.07.09 0 15
9103 잡담 어디론가 가고 싶지만 crys 2022.07.12 0 15
9102 게임 [FGO] 2022.12.29.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2.12.29 1 15
9101 게임 [FGO] 2023.01.11.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3.01.11 0 15
9100 잡담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야구는 이대호가 쳤어야 해 추가열 2023.03.11 0 15
9099 게임 [FGO] 2023.04.18.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3.04.18 0 15
9098 게임 [FGO] 2024.05.23.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23 0 15
9097 잡담 블아)곧 gs 7월 콜라보가 온다 1 오버도즈 2024.06.27 2 15
9096 잡담 안 아프던 허리가 갑자기 아파지기 시작했어 3 트라린 2024.07.01 2 15
9095 잡담 너 자신을 알라 1 정달호 2024.07.02 2 15
9094 유머 영화 브리저튼 후기 1 file 정달호 2024.07.06 1 15
9093 잡담 예송 논쟁이 한심해 보인다면… 2 트라린 2024.07.09 2 15
9092 버튜버 스이쨩이 우리 목숨을 노리고 계셔... 1 file 고래껄룩이 2024.07.10 2 15
9091 잡담 영화 탈주를 봤다. 1 사막눈여우 2024.07.15 1 15
9090 잡담 그림연습한 연습장을 쭉 둘러보았다. 2 사막눈여우 2024.07.16 2 15
9089 창작(자작) 재활글 20 2 야미카 2024.07.16 2 15
9088 유머 사카밤바스피스 초밥 1 file 수상한변태 2024.07.17 1 15
9087 창작(자작) 그저께 한장 2 file 사막눈여우 2024.07.19 2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1 Next
/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