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07.10 13:46
체인소맨 1부 다봤다
조회 수 670 추천 수 1 댓글 3
만화방가서 두시간 결제했는데 마침 보고싶었던 작품이라 보게됨..
애니화가 호평이었으면 애니 볼때 봤을거같은데 평가가 별로여서 ㅋㅋ
2부때문인지 별로라는 평가도 있지만 1부만 놓고보면 기승전결도 나쁘지않고 충격적인 전개 충격적인 연출 팍팍 나오고 전개도 꽤 시원시원해서 나쁘지않았음...
작가도 시네필이라고 들었는데 영화적인 연출도 꽤 많았고 구린 영화 소재 얘기도 꽤 마음에 들어서 좋았음
나중에 2부도 끝나면 봐야지 싶음
애니화가 호평이었으면 애니 볼때 봤을거같은데 평가가 별로여서 ㅋㅋ
2부때문인지 별로라는 평가도 있지만 1부만 놓고보면 기승전결도 나쁘지않고 충격적인 전개 충격적인 연출 팍팍 나오고 전개도 꽤 시원시원해서 나쁘지않았음...
작가도 시네필이라고 들었는데 영화적인 연출도 꽤 많았고 구린 영화 소재 얘기도 꽤 마음에 들어서 좋았음
나중에 2부도 끝나면 봐야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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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반부 하차하고 안봤는데, 엔딩 스포 들었을 땐 참 충격이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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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반부 하차하고 안봤는데, 엔딩 스포 들었을 땐 참 충격이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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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긴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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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애니는 기대에 비해 못 미친 게 크지 않나 싶음.
거액을 들이고 감독도 촉망받는 유망주를 데리고 왔지만 결과가...
체인소맨이 처녀작이긴 한데 연출가로서 짬도 있고 업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사람이었음.
근데 감독 자리 받고 지원도 빵빵하게 받으니까 허파에 바람이 찬건지 영화적 기법을 쓴다는 소릴 하고 만들어 낸 게
도로 볼록거울 시점으로 본 것 같은 복도씬이나 속도감 죽은 액션씬...
거기다 현실감을 살린다고 성우들한테 만화처럼 과장하지 말고 담담하게 연기하라고 했다던데
그랬더니 원작의 유머감이 다 죽어버림. 만화에서는 개그씬이었던 부분이 그냥 평이한 대화가 됨.
엄청 까내리듯 이야기 했지만, 워낙 작화가 좋고 여우의 악마 첫 등장이나 마키마가 죄수들 써먹는 장면처럼 좋은 장면이 없는 건 아니라서 볼만한 애니인 건 맞음.
본인도 정주행 2번 했음. 근데 볼 때마다 그 돈 가지고 이거 밖에 못한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음.
대충 주워듣기론 만화는 애니랑 반대로 그림이 문제인 것 같던데, 1부에 비해 작가가 과하게 힘을 빼고 그려서 갈수록 날림 그림이 된다고 불만이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