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08.16 10:51
겨울에 덩달이가 지방으로 갔다가 올라오는 차편을 놓쳤다
조회 수 562 추천 수 3 댓글 3
밤이 늦어 숙박시설을 찾는데, 시골마을이라 여인숙은 없으나 그래도 민박집은 보였다.
하지만 주인은 바깥을 서성이고 있어서
민박집 주인인 할머니한테 덩달이는 하루만 묵을 수 있냐고 물었는데, 할머니는 승락하였고,
덩달이는 방에 들어가 가벼운 짐을 풀었다.
할머니가 방에 잠깐 방문하여 말하기를,
"총각. 적적할 터인데, 좀 불러줄까?"
라는 것이다.
아니 이 시골에 불러주다니...아, 다방레지를 말하는것인가?? 여기에도 그런게 있나 란 생각을 덩달이는
"아우 됐어요. 저 그런거 안해요" 라고 말하고 할머니를 보내드렸다.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대~~어오~ 그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대~~~어오~
"학생. 적적할터인데, 좀 불 넣어줄까~~~~"
추억의 개그개그개개그개그(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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