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덩달이가 지방으로 갔다가 올라오는 차편을 놓쳤다
밤이 늦어 숙박시설을 찾는데, 시골마을이라 여인숙은 없으나 그래도 민박집은 보였다.
하지만 주인은 바깥을 서성이고 있어서
민박집 주인인 할머니한테 덩달이는 하루만 묵을 수 있냐고 물었는데, 할머니는 승락하였고,
덩달이는 방에 들어가 가벼운 짐을 풀었다.
할머니가 방에 잠깐 방문하여 말하기를,
"총각. 적적할 터인데, 좀 불러줄까?"
라는 것이다.
아니 이 시골에 불러주다니...아, 다방레지를 말하는것인가?? 여기에도 그런게 있나 란 생각을 덩달이는
"아우 됐어요. 저 그런거 안해요" 라고 말하고 할머니를 보내드렸다.
~그 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대~~어오~ 그다음날 아침 덩달이는 꽁꽁 얼어죽었대~~~어오~
"학생. 적적할터인데, 좀 불 넣어줄까~~~~"
추억의 개그개그개개그개그(메아리)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
우리 사이트는 개추 용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4
-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
유머/자유 게시판에는 국내 정치에 관한 게시물/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1
-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
한국 전통놀이를 한국인 보다 잘하는 핀란드인 2
-
블아) "선생님, 저는 당신같은 어른이 싫습니다." 2
-
평생의 업보를 쌓은 남편 3
-
펜션 혼숙 대참사 2
-
[충격]야구를 가르쳤더니...범죄자가 되어버렸네... 0
-
전설의 검을 뽑은 용사 2
-
나 근황 9
-
헬스 기구 같이 쓰기 2
-
뭐?? 자네 딸이 차에다가 낙서를 해놨다고??? 2
-
똥손도 그림 잘그리게 해주는 AI 기술 2
-
죽여버리겠다, 닝겐 3
-
충격적이었던 식스센스 마지막 장면 3
-
보고있지만 말고 살려줘 3
-
AI)가 만든 Cowboy Bebop 1979 1
-
[FGO] 2024.08.16.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0
-
겨울에 덩달이가 지방으로 갔다가 올라오는 차편을 놓쳤다 3
-
우울한 광복절이 지나고 4
-
블아) 🅑🅤🅝🅝🅨 🅖🅘🅡🅛 3
-
블아)미치루=상은 실제 강하다 4
-
깨지지 않는 밥그릇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