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가와 아내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했고, 제가 살기위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 선택은 아내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친가는 제 편이 아닙니다. 아내는 제 편입니다. 이게 옳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