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 시작하면서 신발 두개를 신어봤는데 짤막한 평가
일단 런닝화라 되어있고 싸고 모양도 그럴듯 해서
뭐 러닝이 별거냐 하고 사서 신어봤는데
오 노, 개쓰레기임
단화수준으로 밑창이 얇아서 이거 신고 뛰면 족저근막염 오겠다 싶어서 하룻만에 때려침
이거 신고는 헬스장 가서 헬스밖에 못함
원체 창이 얇아서 스쿼트용으로 쓰기 딱인듯
첫번째 신발 사서 하루 러닝하고 좇됐다 싶어서 부랴부랴 산
전통과 신뢰의 나이키의 레볼루션 7이라는 런닝화
사서 신어봤는데 확실히 첫번째 것보단 낫긴 함
싼게 비지떡이다... 2만원대 신발이 러닝화로 제대로 기능하리라 생각한 내가 잘못임
그런데 이 신발도 딱히 좋진 않음
다들 에어맥스 신어봤지?
요즘 나오는 기능성 현란한 에어맥스 말고 맥스 90, 95 이런 고오전 패션화
그거보다 살짝 더 편한 수준임
근데 더 사긴 돈 아까우니까 그냥... 그냥 이거 신고 런닝 할래 ㅠㅠ
결론 : 런닝하고 제대로 싶으면 얼추 10만원쯤은 하는 런닝화 명가 아식스 같은 곳에서 신발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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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가 짱이긴 함, 돈좀 있고 기록경신에 욕심있음 나이키 베이퍼플라이가 짱임, 사실 러닝 재미 없어서 싫어하는데 베이퍼플라이 신고 기록단축이 눈에 보이니까 갑자기 되게 재밌어짐, 근데 솔직히 신발 하나에 60만원 이상 투자 하기는 좀 부담이 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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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가 짱이긴 함, 돈좀 있고 기록경신에 욕심있음 나이키 베이퍼플라이가 짱임, 사실 러닝 재미 없어서 싫어하는데 베이퍼플라이 신고 기록단축이 눈에 보이니까 갑자기 되게 재밌어짐, 근데 솔직히 신발 하나에 60만원 이상 투자 하기는 좀 부담이 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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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단축까진 좀 그렇고 관절만 안상하면 되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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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저도 조깅정도는 해야할탠데 말이죠.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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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ㄱㄱ
운동은 뽕으로 하는것 -
맨날 밑창 얇은 싸구려만 신었는데 나중에 함 비싼 것도 신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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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받쳐주면 상관없는데
보통 그런거 신고 뛰면 관절이 아작나고 그전에 족저근막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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