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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6qVRPEOEfPs

미니다큐 _ 대리석에 불어넣은 혼, 김대건 성인상으로 다시 나다 - 성 베드로 대성당 김대건 성인상 제작 이야기_ (1080p).mp4_20240917_104144.502.jpg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23년 9월 16일,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성인의 순교 177주년이 되는 이 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외벽에
설치되어 축복받았다.


성상 제작을 맡았던
한국조각가협회 명예이사장
한진섭 조각가는
돌이켜보니 그 모든 순간마다
기적이 함께했던 것 같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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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 제작에 필요한
대리석을 구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는데

'무늬가 없는 따뜻한 느낌의 하얀색 빛깔에
금 간 곳 없이 온전하고 단단한 돌'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한진섭 조각가가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유학할 때
함께 동문수학했던 현지 친구들이
현재는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서거나
자기처럼 중견 조각가로 활동하며
저마다 한가닥 하는 예술가가 되었는데,

소식을 들은 친구들이 모여서

'한국에서 유학왔던 우리 친구가
바티칸에 들어갈 성상을 조각한다는데
거기 필요한 대리석을 아직 못찾았다더라.
우리 모두 나서서 좋은 돌을 찾자'고 의기투합해

고대 로마 시대부터
대리석의 명산지로 유명한 
카라라 인근 지역을
5개월 동안 이 잡듯 뒤져
조건을 충족하는 대리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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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3.77m 높이의 성상을 조각하다보니
비계나 사다리 등을 이용해
4m 가까운 높이를 오르내리며
작업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 날 작업 중
4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작업장에 있던 사람들은
'암만 봐도 뼈가 골절된 것 같은데
조각가가 병원에 실려가면 
성상 작업은 어떻게 되나'라고 걱정했으나

막상 한진섭 조각가가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전혀 다친 곳 없이
훌훌 털고 멀쩡하게 일어나자

'김대건 성인이 밑에서 받쳐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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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봉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은 후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과
유흥식 추기경이 조각가 선정 과정을 논의할 때

감베티 추기경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자 했지만
'한국 출신 성인이니 한국 출신 작가가 맡아야 한다'고
유흥식 추기경이 강력하게 주장해서
감베티 추기경이 이를 받아들인 대신

'이탈리아에서 작업이 가능할 것,
가톨릭 신자일 것,
돌 조각 작업 전문가일 것'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48년 동안 돌 조각을 해온 것,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유학한 것,

그동안 주로 만든 작품들은
곡선의 부드러움이 강조된 추상적 성격이 강했는데
바티칸으로부터 연락을 받기 몇 년 전부터
세종시 대전교구청의 김대건 성상,
수원시 버드내성당의 정하상 성상 등
사실적인 인물상을 집중적으로 조각한 것 등

감베티 추기경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되어
성상 제작자로 선정된 한진섭 조각가는


자신이 조각의 길을 걷게 된 게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김대건 성상을 제작하게끔
이미 준비되어 있었고 이를 위해
하느님이 훈련시킨 과정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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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 성상》, 한진섭 요셉,
2023년, 377×183×120cm, 대리석,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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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18776
공지 공지 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뉴리대장 2024.09.13 2 6069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0735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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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9 커여운 원신 짤 보고 가세여 file 콜라캔밟기장인 2022.06.29 5 1077
9798 대피소간 뒷담화는 하지말자 9 관리-03 2022.06.29 7 402
9797 혹시나 밑에 알림 설정 안한 사람들 5 유게대통령 2022.06.29 0 315
9796 여기 흰색 바탕인게 너무 마음에 들어 , ' 그 ' 수영장 생각나서 친숙한 분위기야 4 똑똑한얼굴 2022.06.29 0 266
9795 때는 바야흐로 대 통합의 시대..! 웃는나우는너 2022.06.29 1 238
9794 로아) 그나저나 황달 ㅄ때문에 로요일에 숙제 못했네 nanim 2022.06.29 0 238
9793 뉴리넷 첫글이다! 1 file 귀여운고스트 2022.06.29 1 209
9792 이제 막고라 뜨는거임? 2 file 메탕 2022.06.29 0 372
9791 안녕하세요 유게신입입니다 3 보갤첩자 2022.06.29 0 249
9790 Hello, World! 2 nana111 2022.06.29 2 390
9789 첫 글은 상콤하게 루리웹에 쓴 마지막 글로 시작. 3 file 파란삼각형 2022.06.29 5 389
9788 그 태그는 스스로 달아야 될듯 유게대통령 2022.06.29 0 262
9787 대피소가 둘이라 이거 애매하긴 할듯 ㅋㅋ;; 4 file GhostOfArtillery 2022.06.29 2 329
9786 메일인증 언제와~ 햣하 2022.06.29 0 232
9785 안녕하세요 라이스샤워 2022.06.29 1 191
9784 대피소의 장점 1 미야코 2022.06.29 0 295
9783 4과문 근황 4 file 관리-03 2022.06.29 1 356
9782 말딸)현시점 독보적인 탑 1위 말딸.webp 8 file 고링고링 2022.06.29 2 285
9781 방금생겨서 그런지 적응 안대는거 같음... 7 file 뉴비 2022.06.29 1 253
9780 닉네임에 공백 안 들어가는 거 같아서 _ 넣음 1 삼도천_뱃사공 2022.06.29 0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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