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10.29 18:31
우리 동네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일제 식민 지배의 흔적
조회 수 112 추천 수 3 댓글 3
옛 이천경찰서 무도관.
일제는 조선 경찰들이 무도와 검도를 단련할 수 있도록 주요 경찰서 옆에 '무도관' 혹은 '무덕관'이라는 이름의 연무장을 세우곤 했다. 그랬는데 그것들이 세월의 풍파 속에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물이 바로 이 건물이다.
165㎥의 1층 목조 건물로, 머릿돌에는 1914년 건립했다고 새겨져 있다. 비록 카페가 들어서면서 지붕이 바뀌고 벽은 시멘트로 보수를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일제는 조선 경찰들이 무도와 검도를 단련할 수 있도록 주요 경찰서 옆에 '무도관' 혹은 '무덕관'이라는 이름의 연무장을 세우곤 했다. 그랬는데 그것들이 세월의 풍파 속에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물이 바로 이 건물이다.
165㎥의 1층 목조 건물로, 머릿돌에는 1914년 건립했다고 새겨져 있다. 비록 카페가 들어서면서 지붕이 바뀌고 벽은 시멘트로 보수를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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