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10.29 18:31
우리 동네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일제 식민 지배의 흔적
조회 수 51 추천 수 2 댓글 1
옛 이천경찰서 무도관.
일제는 조선 경찰들이 무도와 검도를 단련할 수 있도록 주요 경찰서 옆에 '무도관' 혹은 '무덕관'이라는 이름의 연무장을 세우곤 했다. 그랬는데 그것들이 세월의 풍파 속에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물이 바로 이 건물이다.
165㎥의 1층 목조 건물로, 머릿돌에는 1914년 건립했다고 새겨져 있다. 비록 카페가 들어서면서 지붕이 바뀌고 벽은 시멘트로 보수를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일제는 조선 경찰들이 무도와 검도를 단련할 수 있도록 주요 경찰서 옆에 '무도관' 혹은 '무덕관'이라는 이름의 연무장을 세우곤 했다. 그랬는데 그것들이 세월의 풍파 속에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물이 바로 이 건물이다.
165㎥의 1층 목조 건물로, 머릿돌에는 1914년 건립했다고 새겨져 있다. 비록 카페가 들어서면서 지붕이 바뀌고 벽은 시멘트로 보수를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Who's 트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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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내는 식산은행 건물있어서 지역문제 연구소랑 진보정당 몇간 VS 시랑 싸웠었는데...지역문제 연구소는 일제의 잔재 청산 이었고 시청은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건물이라고 서로 싸우다가 나도 덩달아 지역 신문에 얼굴이 실렸었지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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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있다 싶은것을 올릴 시에는 반드시 후방 같은 수위가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문구를 제목에 다시기 바랍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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