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게임도 시작함.

운동을 해야되서..
계단오르기는, 숨은 가빠지지만, 다리가 힘드니까 한번만 오르면지치고 
그리고,대부분의 운동은 재미가 없고,

그나마, 숨차가면서 운동해도 즐거울수 있는게 펌프더만.
시간계산 해보니 9곡해야 20분정도니까 이제 하루 3천원씩은 써야지


왜 해야 하느냐.

혈압이 높게 나옴.
근데 이해가 안갈정도로 갑자기 높게 나옴. (아 그래도 엄청 높게는 아니고, 관리하셔야죠. 라는 말은 들을 수준;;;)
아마도, (전)친가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몇달을계속 유지된게 크지 않았나 싶은데...
어쩌겠어. 혈압이 높아졌으면, 내리려고 애써봐야지.   일주일 계속 운동하고 당분섭취를 가능한 줄이고 
금주도 시작함. 좋아하는 맥주를 벌써 며칠째 안먹는건지 원.
캔커피도 안먹음....이게 제일 힘들다.......
하니까 어찌저찌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의사가 살쪘자나요.  10키로만 빼봐요. 라고 해서 
진짜 10키로마 빼본다.  아니 나는 그 몸무게로 20년을 정상혈압이었다고;;;;
일단은 살부터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