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11.21 05:36
사학과 다니던 옛 친구가 어느날 말해준 게 갑자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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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흔히 '기록의 나라'라고 하지만 현존하는 조선시대 책들 거의 다가 조선 후기에 나온 것들이다. 조선 전기만 가도 책이 없어서 사학자들이 현기증을 호소하며, 이전 왕조 때의 책은 기대조차 안 한다."
지금은 관계가 끊겨서 뭐 하고 지내는지 모르지만, 아마 대학원에 들어갔을 거임.
지금은 관계가 끊겨서 뭐 하고 지내는지 모르지만, 아마 대학원에 들어갔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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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따로 관리를 했던 몇몇 중요서적들 외엔 불탄게 많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