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배우는 좀 실망이긴 하네요.

서로 원나잇으로 즐겼다면 피임을 하지 않은 정우성, 문가비 양측
모두에게 1차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평소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사생활에 대해 생각이 깊고 조심하던 사람으로
많이 비춰졌던지라 피임없이 싸지르고 다녔다 생각하니 좀 실망스럽습니다.
본인이 양육의 책임을 다 하겠다곤 하지만 성장할 아이가 상처받을 수 있다 생각하면
정우성도 문가비도 생각이 짧아보이긴 합니다. 솔직히.

물론 요즘에야 혼외자가 범죄도 아니고 정우성 작품 OUT! 하고
보이콧할 것 까진 아니지만 이젠 영화든 TV든 보이면 좀 다르게 볼 것 같네요.
쩝... 좋아하던 배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