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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담] 간만의 까페모카

by 사막눈여우 posted Dec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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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분을 멀리하면서도 커피는 마시고 싶어서
커피숍의 까페라떼를 시럽없이 시켜먹곤 했다.

어제도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까페라떼를 시키는것으로 누그러뜨렸는데,
오늘의 스트레스는 단 커피를 마셔야만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두어달만의 까페모카를 마셨다.

달다.
하지만, 커피가 단거랑 스트레스를 받게 만든 계기랑은 다른 얘기다.
까놓고 말해서 내가 컴퓨터 첫걸음반 강사냐?   일일이 하나씩 이렇게 해라 . 저렇게 해라. 라는식으로 가르쳐야 한다는건
짜증을 유발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현재 직원을 채용한 원인은 결국 당신이지 않나.
그런데, 왜 그 직원이 컴퓨터에 입력안했냐고 역정을 내냐.     어쨌건 간만의 까페모카였다.



2.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덕질하는 작품의 까페의 매니저가 보이질 않아서, 혹여나 싶은 마음에 자료들을 아카이빙 하는중이다.
생각보다 빡세다. 전부 아카이빙 할수는 없을거같으니, 이미지나 소설 등을 먼저해두고, 자유게시판은 맨 마지막으로 미뤄야만겠다.

3.별의별 뻘짓하느라고 그림은 그리지도 않고 있다........
그리자. 잘그리고 싶으면 많이 그리라는데, 나는 찔끔찔끔 그리고 있자나. 그럭저럭 손도 빠른 편이면서.
내가 가진 속도로 다른 사람이 연습장에 그림을 그렸다면 한달이면 3권을 떼겠다.  그런데, 나는 석달동안 1/10도 안채웠다.
그러면서 그림 잘그리고 싶다니. 어불성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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