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은 휴가를 냈다.

by 사막눈여우 posted Ja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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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헌혈하려고 휴가냈는데, 찾아보니 부항뜨면 6개월간 못한다.
그래서 시간이 비었다.

6시 반에 깼다.   평상시에 깨는 시간이다.  쉬는 날에는 좀 늦잠 좀 자자.
하루가 길어지는게 싫다.   내가 일을 쉬는 동안에도, 아침에 너무 일찍 깼는데,  나는 특히나 아침에 생각이 계속해서 떠올라서 힘들다


직장 그만두고 한 몇달 쉬어야지 했을때도, 
그래서 결국엔 한달을 못쉬고 일을 다시 하게 되고 그랬단 말이야.

나는 아무래도 할게 있어야 하는 사람인거 같다. 그러니 주말에 그렇게 돌아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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