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퍼포먼스를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영혼도 파는게 운동쟁이의 기본자세인데
운동으로 인해 높아진 혈중 ph농도를 중탄산염(베이킹파우더)이 낮춰준다는 유튭을 보고 바로 처먹음
대가리 깨진채 유튭보고 따라한게 베이킹파우더 잖아 빵에 넣는거니까 좀 먹는다고 큰 문제 없을성 싶어서 의학적 자문이고 나발이고 생각도 않고 마트가서 하나 사서 바로 물에 타먹음
운동 30분 전에 먹고 운동했는데 결론은 운동 퍼포먼스에 도움이 됨
3라운드 스파링에서 호흡이 안딸리는게 느껴짐
문제는 방구가 졸라 마렵고 스파링 내내 집중을 못함
집에 와서는 똥을 졸라쌈
결론은 효과는 있다.
근데 리스크가 효과를 따라가진 못함
경기 퍼포먼스를 위해서 먹고 경기중에 똥싸고 싶진 않음...